인도양 북동부에 위치한 거대한 만으로, 인도 동부와 방글라데시 남부, 미얀마 서부 해안에 둘러싸여 있다. 면적은 약 217만㎢에 달해 인도양의 주요 해역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계절풍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기후와 해양 환경 변화가 뚜렷하며, 남아시아 지역의 자연·경제·역사에 큰 영향을 미쳐 왔다.
이 해역에는 갠지스강·브라마푸트라강 등 대하천이 유입되어 비옥한 삼각주와 풍부한 어장을 형성한다. 동시에 열대 저기압과 사이클론이 자주 발생해 인근 국가에 큰 피해를 주기도 했다. 역사적으로는 고대부터 해상 교역의 중심지로 기능하며 인도와 동남아시아를 잇는 항로 역할을 담당했다. 현재도 어업과 해상 교통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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