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 개요[편집]
베트남 독립동맹회 또는 월남독립동맹회는 1941년부터 1951년까지 존재했던 베트남(월남)의 정치 조직이자 무장단체.
약칭은 베트민(Vietmin) 또는 월맹이었는데, 베트남 전쟁 당시 대한민국에서 북베트남을 가리키던 명칭인 월맹은 본래 국호가 아니라 이 단체를 가리키던 단어로, 북베트남을 정식 국가가 아닌 월맹이라는 일개 단체의 점령지로 간주했기 때문이다.
1941년에 호찌민의 인도차이나 공산당[1]을 중심으로 한 베트남 독립운동 단체들의 연합으로 시작하여 일제의 베트남 지배에 저항하는 무장투쟁을 전개했고, 1945년 일제 패망 직후에는 베트남 8월 혁명을 일으켜 베트남 북부를 장악하고 베트남 민주공화국(북베트남)을 세웠다.
베트민은 북베트남 건국과 동시에 인도차이나 공산당을 자진 해산하며 미국을 비롯한 제1세계 국가들의 승인까지 확보하려 했으나, 결국 실패하여 1951년에 베트남 노동당이라는 이름으로 공산당을 재창당했고, 노동당 창당과 함께 베트민은 공식적으로 해산되었다.
약칭은 베트민(Vietmin) 또는 월맹이었는데, 베트남 전쟁 당시 대한민국에서 북베트남을 가리키던 명칭인 월맹은 본래 국호가 아니라 이 단체를 가리키던 단어로, 북베트남을 정식 국가가 아닌 월맹이라는 일개 단체의 점령지로 간주했기 때문이다.
1941년에 호찌민의 인도차이나 공산당[1]을 중심으로 한 베트남 독립운동 단체들의 연합으로 시작하여 일제의 베트남 지배에 저항하는 무장투쟁을 전개했고, 1945년 일제 패망 직후에는 베트남 8월 혁명을 일으켜 베트남 북부를 장악하고 베트남 민주공화국(북베트남)을 세웠다.
베트민은 북베트남 건국과 동시에 인도차이나 공산당을 자진 해산하며 미국을 비롯한 제1세계 국가들의 승인까지 확보하려 했으나, 결국 실패하여 1951년에 베트남 노동당이라는 이름으로 공산당을 재창당했고, 노동당 창당과 함께 베트민은 공식적으로 해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