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 중반
스페인 제국의 탐험 과정에서 항구로 활용되기 시작하였다. 식민지 시기에는 산티아고의 외항 역할을 맡으며 점차 중요성이 커졌다. 19세기 들어
파나마 운하 개통 이전까지 태평양과 대서양을 오가는 선박의 중간 기착지로 번성하면서 금융, 상업, 이민 활동이 활발해졌다. 그러나 운하 개통 이후 해상 교통의 중심지 지위는 약화되었고, 이후 지진과 화재를 겪으며 도시 구조가 변화하였다. 그럼에도 항만 기능과 문화적 전통은 유지되어 오늘날 칠레 해양사의 중심지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