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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바이마르(Weimar)

독일 중앙부 튀링겐주에 위치한 도시로, 인구는 적지만 독일 정신사와 문화사에서 가장 상징적인 위상을 차지하는 도시다. 괴테실러로 대표되는 바이마르 고전주의의 중심지였으며,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독일 최초의 민주공화국바이마르 공화국이 선포된 현장이기도 하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우아한 고전미를 간직하고 있다.

2. 역사[편집]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초까지 유럽 문화의 심장부 역할을 했다. 당시 바이마르 공국의 대공 칼 아우구스트의 후원 아래 괴테와 실러가 활동하며 독일 문학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또한, 20세기 현대 디자인의 혁명을 일으킨 예술 학교 바우하우스1919년 이곳에서 설립되어 현대 건축과 산업 디자인의 근간을 마련했다. 하지만 비극적인 역사도 공존하는데, 나치 정권 시절 인근에 부헨발트 강제 수용소가 세워져 인권 유린의 아픔을 겪기도 했다. 오늘날 바이마르는 고전 문학, 근대 민주주의, 현대 디자인이라는 세 가지 거대한 유산을 품은 채 전 세계 관광객과 예술가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