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머리는
태아기 발생 과정에서 가장 먼저 비대해지는 부위 중 하나로, 출생 시 신체 비율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영유아기에는 두개골이 완전히 닫히지 않은 [숨구멍] 상태로 태어나 성장을 거듭하며 골화된다. 아동기를 지나 성인이 되면 머리의 골격 성장은 멈추지만, 노화에 따라
탈모나
백발 등의 변화가 나타나기도 한다. 머리는 외부의 충격에 매우 취약하여 인류는 역사적으로
투구나
헬멧 등을 통해 이를 보호해 왔으며, 현대 의학에서는 뇌사 판정을 통해 생물학적 사망의 기준을 정하는 핵심 부위로 다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