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7년 영국에 의해 '포트 클라렌스'라는 이름으로 세워져 노예 무역 단속의 기지로 활용되었으나, 이후
스페인의 지배를 받으며 카카오 재배의 중심지로 성장했다. 지리적으로는
카메룬 인근 해상의 화산섬인
비오코섬 북단에 자리 잡고 있어 고온 다습한 열대 우림 기후를 띤다.
1990년대 후반 인근 해역에서 대규모 유전이 발견된 이후 급격한 도시 발전을 이루었으며, 현대적인 도로망과 국제공항, 그리고 화려한 정부 청사들이 들어서며 중서부 아프리카의 주요 비즈니스 중심지로 변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