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중서부에 위치한 역사적 도시로, 국가의 주요 문화·관광 중심지 가운데 하나이다. ‘붉은 도시’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붉은 사암으로 지어진 성벽과 건축물이 도시의 상징을 이룬다. 과거 여러 베르베르 왕조의 수도였으며, 현재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로 평가된다. 구시가인 메디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11세기 무라비트 왕조 시기에 건설되어 정치·종교·상업의 중심지로 발전하였다. 도시 중심의 제마 엘프나 광장은 시장과 공연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유명하며, 인근의 쿠투비아 모스크는 대표적 랜드마크이다. 전통 시장인 수크에서는 공예품과 향신료 거래가 활발하다. 오늘날에는 관광 산업이 핵심 경제 기반이며, 리야드라 불리는 전통 가옥을 개조한 숙박시설도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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