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르비우주의 주도이다. 갈리치아 지역의 역사·문화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오랜 기간 동유럽과 중부유럽을 잇는 교통과 교역의 요지로 기능했으며,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공존해 독특한 도시 정체성을 형성했다. 중세 도시 구조와 구시가지는 높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르비우의 역사는 13세기에 루테니아 공국 시기에 본격화되었다. 이후 폴란드 왕국, 합스부르크 제국의 지배를 거치며 행정과 상업의 중심지로 성장했다. 20세기에는 제2차 세계대전과 국경 변동을 겪으며 소속 국가가 여러 차례 바뀌었고, 전후에는 소련에 편입되었다. 우크라이나 독립 이후에는 민족문화 부흥과 관광 도시로서의 역할이 강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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