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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드라비다어족(Dravidian languages)

주로 인도 남부와 스리랑카 북부, 파키스탄 일부 지역에서 사용되는 어족이다. 약 2억 5,000만 명 이상의 화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언어로 타밀어, 텔루구어, 칸나다어, 말라얄람어 등이 있다. 인도의 또 다른 주류 어족인 인도유럽어족과는 계통상 완전히 독립된 별개의 어족으로 간주된다. 교착어적 특성을 강하게 띠며, 고유의 독특한 문법 체계와 유구한 문학적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주요 어족 중 하나이다.

2. 역사[편집]

기원전 600년경부터 타밀어를 중심으로 독자적인 고전문학인 '상감 문학'이 꽃피기 시작했으며, 이는 인도의 가장 오래된 문학 전통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후 북부의 산스크리트어로부터 어휘적 영향을 받았으나 고유의 문법 구조는 완고하게 유지했다. 1856년 로버트 콜드웰이 《드라비다 또는 남인도 언어 가족의 비교 문법》을 발표하며 현대적인 언어학적 정립이 이루어졌고, 오늘날에도 남인도 정체성의 핵심 요소로 기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