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볼가 연방관구에 속한 대도시로, 니즈니노브고로드주의 주도이다. 볼가강과 오카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한다. 러시아 유럽 지역 동부의 핵심 거점으로서 교통과 산업, 교육 기능이 집중되어 있으며, 전통적으로 상공업과 군수 산업이 발달하였다. 소련 시기에는 외국인 출입이 제한된 폐쇄도시였으나, 현재는 러시아 내 주요 경제·문화 중심지 중 하나로 평가된다.
1221년 블라디미르-수즈달 공국에 의해 요새로 건설되었으며, 이후 볼가 강 유역 교역의 중심지로 성장하였다. 17세기에는 민병대가 결성되어 폴란드-리투아니아 세력에 맞선 거점이 되었고, 이 시기의 경험은 러시아 민족주의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19세기에는 대규모 박람회가 열리며 상업 도시로 전성기를 맞았고, 소련 시기에는 고리키로 개칭되어 중공업과 군수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하였다. 1991년 이후 본래의 명칭을 회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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