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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부작용3. 사례
3.1. 근거 없는 서술3.2. 잘못된 서술 고집3.3. 내로남불3.4. 제목만 보고 토론 참여3.5. 규정 악용을 통한 문서 사유화3.6. 피드백 미수용3.7. 지나친 소속감3.8. 개인주의3.9. 토론 미참여3.10. 이해관계 반영3.11. 잘못된 토론 태도3.12. 인신공격성 서술3.13. 분위기 또는 예의만 중시하는 서술3.14. 익명의 차단 회피자 및 악성 난민 유입3.15. 인터넷의 어두운 면 기록 거부3.16. 사회 현실을 100% 반영하지 못하는 서술 합의3.17. 사상 검증 악용3.18. 양극화3.19. 여성시대 및 메갈리아 논란 전후3.20. 정치력이 약한 기여자의 소외감3.21. 네이버와 루리웹3.22. 그 외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나무위키의 일부 악성 유저들의 문제점을 설명한 문서.

2. 부작용[편집]

유머를 중시하는 유저와 가독성을 중시하는 유저의 갈등이 커지면서 마음에 안 드는 서술인데 고친다면 저항을 받을 상황이라거나, 다수의 의견을 뒤집고 싶어서 벼르고 있던 사람들이 평소에 사용하던 IP 이외의 IP를 사용할 기회가 주어지면 편집한 다음 나무위키에서 사라지는 기획 편집이라는 부작용이 생겨나게 된다. 나무위키의 차단 규정은 4회 이상 되돌릴 경우에 적용되므로 이 사람들은 특정 문서에 한정해서 문서를 되돌린 다음 사라진다. IP를 바꾸면서 계속 동일한 내용을 서술할 경우 문제를 고치려던 유저도 지쳐서 포기한다.

기획 편집의 일환 중 하나로 ID를 여러개 만들어 각자 다른 사람처럼 위장하고 행동하다가 발각되어 일괄 차단당한 사례가 발생했다. 2018년부터는 흥신소가 유저들에게 의뢰받아 특정 내용을 손보기 위해 토론을 발제하는 사례도 공식 확인되었다.

3. 사례[편집]

3.1. 근거 없는 서술[편집]

나무위키는 편향되고 정확성과 신뢰성이 형편없는 서술이 매우 많다. 특정 종교 혐오, 연예인 홍보, 고등학교/대학교 서열화, 편파적 서술을 자제하자는 여론이 조성되고 유저들도 오류를 수정하지만[1], 출처 표기 규칙이 미비한 나무위키는 주관적인 의견과 농담만 방대할 뿐 내용은 없는 문서가 많다.
특히 연예인 같은 팬덤이 강한 문서에 이런 경향이 심한데 팬이 거의 없는 연예인이 아닌 다음에는 단점 서술은 거의 없다. 세상에 실력 없는 가수, 연기자는 엄청나게 많지만 나무위키에 나온 연예인 문서는 대부분이 다 실력자로 포장되어 있으며 반대되는 서술은 삭제되는 경우가 많다.[2]

개인적인 생각을 공식 연구나 사실처럼 서술하여 프로젝트, 집단연구 등으로 포장해 왜곡하는 경우가 아주 많다. 그리고 극소수의 인원만 편집하는 문서는 잘못된 내용이 대책 없이 방치되거나 사유화 되는 경우가 있다.

편향된 서술을 바로잡으려는 유저는 문서 훼손을 저지르는 적으로 간주되어 롤백의 피해자가 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무위키의 모든 문서는 유저들 간에 이견이 생길 경우 토론을 거치도록 규정하지만 주장의 정답 여부에 관계없이 인원 수가 많고 오랫동안 토론을 붙잡을 수 있는 사람들이 유리한 경향을 보여서 정치적인 이슈나 젠더 이슈들은 거의 편향된 서술이 가득하다. 결국 다수에 의하여 올바르게 서술되지 못한 문서는 사람들의 인식을 왜곡시키고 해결책은 마련되지 못한다. 그래서 특정 인물이나 단체에 대한 혐오와 차별, 선입견을 가지고 서술된 문서가 버젓이 작성되는 중이지만 이에 대해 책임을 지고 행동하는 주체가 없다는 점도 큰 문제다.

위키라는 열린 공간을 표방하는 나무위키지만 스스로는 백과사전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내부에서 만연하게 일어나는 불통, 편파, 사실 왜곡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중이다. 유저들은 특정 분야에 대한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상상, 심증, 뇌피셜, 개인 연구를 근거로 사용한다. 간혹 본인의 기억에 의존해 서술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억도 세월에 따라 왜곡/변조되기에 100% 정답이 아닐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 토론관리 방침에 근거 제시가 도입되었지만, 일부 악성 유저들은 우선순위가 높은 근거가 제시되어도 무조건 토론 주제와 관련없으니 무효라고 우기는 행태를 보이는 등 자신의 주장을 굽히려 하지 않아서 타인이 중재를 신청하여 중재자가 판정에 개입한 사례가 늘어난다.

3.2. 잘못된 서술 고집[편집]

나무위키는 모두가 기여할 수 있는 위키이다보니 잘못된 서술에 대한 규정이 관대하다.[3] 그렇다 보니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사건에서 본인의 입맛에 맞는 서술만 강조하며 토론에서 이에 대한 비판을 조금도 듣지 않고 이미 끝난 이야기니 언급하지 말아달라, 그 의견은 사실을 왜곡하는 것이라는 주장만 내세우거나 대상을 함부로 규정하는 경우가 생긴다. 다른 유저들이 출처가 있는 전문가의 의견을 인용하거나 해당 이슈에 대한 다른 해석을 내놓은 기사를 인용하면 그에 대한 반대 의견으로 편향 언론인 한겨레, 조선일보에서 한 해석이니까 신빙성이 없다는 식으로 언론의 해석 자체를 들을 가치도 없는 낭설로 몰아가며 무시한다. 특히, 정치성향이나 이념에 따라서 지우고 반달을 하고 다시 돌리고 또 다시 돌리고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사실이 아닌 주장을 하면서도 근거는 듣고 싶지 않아한다. 타인에게 근거를 요구하는 것은 집요하나 정작 본인이 올바른 주장을 하기 위한 근거는 검색하지 않는다. 심지어는 본인의 주장이 틀렸다는 근거를 다른 유저가 제시해도 아예 이해를 못하는 경우도 많다. 자신의 주장이 오래된 문제점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자신만 느끼는 감정이거나 유명 인사의 주장을 답습하는 수준에 그치면 이런 문제가 필연적으로 일어난다.

토론 근거 규칙이 존재하지 않던 시기에는 저명한 학자의 논문을 가져와도 인용 수가 적다는 이유만으로 묵살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본인이 해당 분야의 전문가라서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그 분야에 대해 무지하다는 사실이 드러나서 기분이 나쁘므로 일단 우기는 것이다. 이후 토론 규정에 근거 조항이 신설되면서 독불장군식 자기 주장을 지양하는 분위기가 일부 조성되었다.

3.3. 내로남불[편집]

토론을 할 때 벌어지는 분쟁의 상당수는 자신이 하면 정당한 편집이고 타인이 하면 개인 견해, 문서 훼손이라는 기준을 자기 마음대로 내세워 묵살한다. 또한 분명하게 결론이 내려지지 않은 내용이나 정보를 가지고 마이너 언론사나 쓸 만한 근거 없는 낭설도 사실처럼 서술한다. '어쨋든 XXX 부분만큼은 사실이잖아'라며 자신의 서술을 고집하는 경우도 있다.

사건에 관계되었다는 이유만 가지고 마치 탐정이 된 것처럼 당사자의 발언 주변인이 한 발언이나 SNS를 정보라고 우기고 토론을 한 다음 결론을 내는 경우도 있다. 훗날 토론으로 문제가 없어지거나 순화되어도 잘못된 정보가 퍼지면서 피해를 입을 피해자가 존재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토론을 발의해야 하지만 이들은 절대 고치려고 하지 않는다.

이렇게 잘못된 방향으로 치우친 서술이 생겨나고 그것이 계속되어 사회 이슈의 관점에 따라 갈등이 생기는 여러 사건들에 대한 서술이 점점 편향되게 되는데 이것이 해당 문서를 읽는 독자에게도 영향을 끼치고 나무위키에 만연한 편향된 관점과 다른 관점을 가진 이용자는 알파위키에 실망하고 떠나게 된다. 그렇게 나무위키를 떠난 사용자들은 나무위키 유저들이 잘못된 사상을 가지고 있다는 정보를 외부에 알리고 나무위키 유저는 외부인에게 잘못된 사상을 가진 자라는 부정적인 시선을 받게 된다.

3.4. 제목만 보고 토론 참여[편집]

문서에 대해 토론이 개설되면 보통 서로의 의견차를 좁혀나가는 토론으로 흘러갈 때도 있지만, 토론의 내용이 길어지거나 중간에 기존 논점에 대해 합의를 보고 논점에 변동이 생긴 경우에, 토론 앞글만 보고 이미 종결된 사안에 대한 의견들이 난립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엔 스레드 닫기 요청 후 변화된 주제로 재개설하는 게 좋다.

3.5. 규정 악용을 통한 문서 사유화[편집]

유저들 간에 한 문서 내에서 의견이 맞지 않는 경우가 생길 때, 매의 눈으로 해당 인물의 과거 편집 내역, 수정 코멘트 및 토론 스레드를 하나하나 뒤져보며 편집권 남용이 있는지, 수정 코멘트나 토론 스레드에서 단 하나라도 규정을 어긴 점이 있는지 찾아본 후 있으면 신고해서 차단시키는 행태가 상당히 자주 일어난다.[4] 이렇게 특정 유저를 배제한 다음에 토론이 종결나거나 떡밥이 사그라들면 상당수의 경우가 자신들의 입맛대로 그 유저의 기여분을 롤백하거나 편집하는 행보를 보이는데, 이 과정에서 커뮤니티성을 띄는 나무위키의 특성 상 개개인간 뜻이 맞고 오래 활동하면서 눈에 익은 유저들 사이끼리 암묵적인 동질감으로 야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나무위키에서 자주 편집되는 문서라고 예외가 아니며, 인식과는 다르게 관심도가 적은 문서 뿐만 아니라 오히려 최근까지 적당한 유명세를 끄는 문서들에도 이러한 행태가 꽤 잦은 빈도로 횡행한다. 특히 유명 연예인들처럼 특정 인물에 대한 성역화가 자주 일어나는 대상의 문서들은 그 문서를 편집하는 고정층 유저들이 상당히 많은 편인데, 정준영 사건처럼 여론이 극렬하게 일어나지 않는 이상 대단찮은 사안들이라고 판단하는 내용들이 조금이라도 명예를 깎아내린다고 간주되면 자기 본위대로 축소해서 서술하거나 묻어버리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일부 악질 유저들은 차단되면 비슷한 성향의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이나 다중계정 신고도 자행하거나 해당 유저의 차단이 풀릴 경우, 다시 위반 건수를 찾아내서 가중 처벌을 적용한다. 특히 나무위키를 접한지 오래되지 않은 유저들은 나무위키의 규정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규정 위반을 저지르는 경향이 있는데, 대부분 이 경우엔 영구적으로 차단되어 영원히 나무위키에서 추방된다. 다수의 유저의 입맛에 맞지 않게 활동하는 유저들은 다른 이용자들보다 신고를 많이 받아서 차단될 가능성도 올라가는 것인데 이는 외부에서 나무위키를 그토록 비판하는 집단지성의 한계와 닫힌 사회의 일면을 보여주는 격이다. 이러면 입맛에 맞지 않는 사용자들은 모조리 떠나면서 결국 문서가 더욱 편향되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신고할 거리가 없어도 거짓으로 신고하거나 아무거나 마음에 안드는 점을 골라서 일단 신고하는 경우도 있다.

괴롭힘 문제는 유저들 사이에서도 상당히 자주 일어난다. 서술에서 서로 갈등을 빚은 유저나 사상이 다른 유저, 자신의 문제 행위를 신고한 유저를 찾아내서 보복성 롤백, 신고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5] 또 보복성 롤백의 경우 티가 나지 않도록 1~2회정도만 되돌리기 때문에 편집권 남용으로 신고할 수도 없다. 이들은 신규 서술을 무한정 되돌려 토론을 열게 만든 후 정작 토론에는 참여하지 않는 행위도 보인다. 더 큰 문제는 나무위키의 신고 내역이 다른 커뮤니티에서 영정당한 상대방에 대한 인신공격이나 입막음 등에 악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나무위키에도 무고죄 처벌 규정은 존재하지만 신고자가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다고 변명하면 그만이기 때문에 예방 효과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운영진들은 신고 사유가 규정에 명확히 맞지 않으면 유저들을 매우 엄격하게 처벌하려고 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이나, 무고하게 차단당하고 쫓겨나는 일은 지금도 종종 일어나는 중이다.

3.6. 피드백 미수용[편집]

자신이 옹호하는 관점이나 집단에 비판당한 점이나 의심스럽거나 이상한 사실이 존재하면 일부 유저들은 그런 문제점을 은근슬쩍 지워버리거나 서술하지 않는다. 과학자들이 자신의 가설이 현실과 다르다는 증거를 발견하면 자신의 입장을 즉각 수정하는 반면, 유저들은 자신의 가설이 현실과 다르다는 증거를 발견하면 가설이 현실과 다르다는 증거를 지우면서 자신의 가설을 유지하려 든다. 도덕적으로 올바르지 못한 주장을 과학적으로 정당화하지 마라는 식으로 서술하면서 유저들을 현실에서 멀어지게 만든다. 사례를 왜곡할 이유를 갖지 않는 학술 논문이나 신문 기사에서 수 차례 특정 문제의 단점을 지적하면 그 문제에 단점이 존재하는 것이 당연한 것임에도 이를 부정하려고만 드는 태도는 매우 문제다.

3.7. 지나친 소속감[편집]

정당, 종교, 성별, 지역, 팬덤 등에 소속되어 지나치게 소속감을 느끼면 자연히 비판을 거부하려는 태도를 갖는다. 사람에 따라서는 학위 이름, 혈액형, 학교 입학 전형, 대학 전공, 앓고 있는 질병과 같은 매우 넓은 범위에 대해서도 지나치게 소속감을 갖는다. 사람이나 집단에는 장단점이 모두 있지만 단점을 부정하기 시작하면 광신도라는 비판에서 벗어날 수 없다.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비판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단점에 대해서 잘 살피고, 단점을 개선하려면 타인의 지적도 참고해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세를 보이는 게 좋다.

지나친 소속감은 사소한 서술에서도 습관적으로 드러나기 마련이다. 예컨대 A 집단에 소속감을 가지고 A 집단에 관한 문서를 서술할 경우 A 집단의 의견에 대해서는 "~하는 것이 맞다."와 같이 단정적이고 확신을 주는 어미를 사용하여 해당 의견이 사실이고 지배적인 것처럼 서술하고, A 집단에게 동질감이 없어서 반대하는 B 집단의 의견에 대해서는 "~라고 주장하고 있다."와 같이 단정적인 서술을 피하는 어미를 사용한다. 이 문서를 보는 독자들은 A 집단의 의견은 당연한 정답이고 B 집단의 의견안 소수만 지지하는 낭설로 받아들이는 오류가 발생한다.

3.8. 개인주의[편집]

사용자들은 좋아하는 것에 소속감을 느껴 관련 문서를 작성하지만 나무위키에 대한 인식이 천차만별이다. 건전한 사용자 입장에서 나무위키는 애정을 가질 수 있는 대상이지만 불건전한 사생팬 때문에 정이 떨어지기 쉬워 편리한 홍보용 도구 정도로 식어버릴 수 있다. 그래서 건전한 사용자들은 해탈하는 마음가짐으로 개인주의를 추구한다. 대체로 공동체주의 비슷한 것을 강조하는 것은 사생팬들이기 때문이다.

나무위키의 악성 사용자들은 개인주의를 이기주의적으로 악용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소속감을 느끼지만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자의 의견을 원천봉쇄하고 배척한다. 다른 유저와의 대화를 의도적으로 거부하고 자신의 말이 옳다는 강압적인 통보만 일삼으며 신고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속을 긁기 때문에 관리자 입장에서도 조치를 취할 방법이 없다. 나무위키의 악명이라는 주제의 중심이 되지만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문서 사유화를 지속한다.

아이러니한 건 악성 사용자들은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다른 팬과 친해지지 못한 존재들이 대부분이다.[6][7] 대부분의 팬의 해석과 악성 사용자의 해석은 동떨어지고 합의되지 못한다. 악성 사용자는 다수의 팬이 두려워 합의를 위해 조언을 구하길 두려워한다. 그래서 자신의 취미를 홍보하고 싶지만 정작 그것이 나무위키까지 독이 되었다. 본인들의 독선적인 태도를 고치지 않은 상태에서 건전한 팬을 자처하자니 모순적인 언행을 보이게 되고 타인에게 비판을 들어 두 번 다시 일어서지 못할 정도의 차단을 당할까봐 최후의 수단으로 '나는 옳고 너는 나빠'라고 근거 없이 반복하다 차단을 당하거나 신고 게시판 악용에 성공한 마귀 겸 지박령 취급을 당할 수 있다.

악성 사용자들은 나무위키만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마음을 닫으며 남과 소통할 의향이 없다. 친절하게 대해주려는 사람한테 단지 자신에게 접근하면 위험해질 것이라는 이유로 도의적인 무고죄부터 법적 무고죄까지 저지른다. 남한테 누명을 씌워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것이 편하다는 진짜 의도를 숨기고 다른 사람을 내쫓기 급급해한다.[8] 겉보기에는 평범한 네티즌을 연기하는지라 구분하기 어렵다. 정말 위키를 위해 기여하려는 자 혹은 친목질에 무관심한 자한테 여러 트집을 잡아 '너의 행동은 남을 배려하는 게 아니라 악마같은 행동이니까 너는 악마다'라는 식으로 근거 없이 가스라이팅하면, 피해자는 잘못했다고 무릎을 꿇어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사과하거나 안 좋은 버릇이 있다는 걸 뒤늦게 알았으니 고치겠다고 고뇌하는데, 가해자는 '이게 고친 거냐? 다시 해.'라고 반복하면서 피해자를 더욱 전전긍긍하게 한다.[9] 그나마 가스라이팅한 자한테 권력이나 운이 없으면 절교하는 결말로만 끝난다. 그러나 우연히 나무위키에서 자기가 차단당하지 않고도 남한테 신고 게시판으로 무기한 차단을 내리는 편법을 발견하여 계속 성공하거나, 사내 정치나 친목질에서 섣불리 내부고발할 수 없는 높은 위치에 있으면, 악성 사용자는 가스라이팅으로 수많은 네티즌들의 자아 정체성을 파괴한다. 이는 우려스렵게도 인터넷의 주 사용자층 중 아동 청소년의 자아를 파괴하는 악성 사용자의 문제가 고질병으로 남은 것과도 연관이 있다.

3.9. 토론 미참여[편집]

문서에서 서술 분쟁이 일어났는데, 자신이 편집 분쟁에 관련되었음에도 토론에 참여하지 않고 회피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유저가 많다. 토론의 경우 동의자가 없으면 단독 이의제기기간을 거쳐야 하는데, 이 경우 시간 소모가 많이 되기 때문에 이를 노리고 괴롭힘 목적으로 일부러 분쟁을 만든 후, 토론에 참여하지 않는 경우가 자주 일어난다. 알파위키 규정 상 토론 참여는 강제성이 없기에 억지로 불러올 수조차 없으며 따로 처벌할 수도 없다. 이들 중 악질적인 부류는 토론 중에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다가 이의 제기 기간이 시작되면 마땅한 근거 없이 반대한다는 의견만 내서 합의를 고의적으로 방해하기도 한다.

3.10. 이해관계 반영[편집]

알파위키는 현실에 존재하는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서술하여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으나, 다룰 수 있는 정보의 범위가 딱히 규정된 상태가 아니기에 유명세만 있으면 문서 제작이 가능하다.

이러한 점을 악용해서 특정 유저가 특정 유명 인물을 저격하기 위해 문서를 제작하는 경우가 상당히 잦다. 게다가 그러한 서술에는 정확한 정보가 없는 경우가 허다하며, 단순히 인터넷 커뮤니티 내 분위기 흐름을 탄 것에 기반하여 자의적인 해석을 가한 게 대다수이다. 그렇기에 몇몇 인물은 자신이 실제 행하지도 않은, 그리고 몇 가지 실수를 했는데 이러한 사실이 알파위키 문서에 여과 없이 올려져서 사이비 불링을 당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런 문제는 단순히 인물을 넘어서 특정 기관까지 확대되며, 심지어 자신과 긍정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기관, 인물에 대해서는 무조건적으로 옹호 서술을 한다. 물론, 시간이 충분히 지난다면 비판적 서술까지 동시에 등장하지만, 정작 그러한 서술 속에서 논란이 되는 해당 기관, 인물에게는 2차적인 폭력이 가해질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크다.

3.11. 잘못된 토론 태도[편집]

토론은 특정한 논제에 찬성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이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여서 결론을 이끌어 내는 과정이다. 하지만 알파위키 내에서의 토론은 문제점이 상당히 많다. 아무리 찬성 측에 999명이 있다 하더라도 반대 측의 1명이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으면 토론이 끝나지 않는데다, 토론 중에 논점 흐리기를 비롯한 논리적 오류, 규정 미숙지는 거의 매번 일어나며, 다른 유저의 말에 조금이라도 자신을 비방하는 것으로 보이는 표현이 있으면 꼬투리를 잡아 신고한다. 심지어 중재자의 말을 듣지 않고 비방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러한 문제점은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아 토론의 질을 떨어뜨리는 데 일조하고 있다.

3.12. 인신공격성 서술[편집]

자신의 사상을 나무위키에 전파하려고 인신공격성 서술을 삽입하는 악성 유저가 보이기도 한다. 예를 들어 페미니즘적인 주장을 하려고 '전쟁 참전자는 PTSD라는 정신병을 가져 네크로필리아가 될 수 있다'라는 유족 혹은 가족 입장에서 참전자를 모욕했다고 해석할 수 있는 무리수적인 서술을 하는 유동 ip의 힘을 빌린 악성 유저가 있다.[10]

모든 위키의 공통점이기도 하지만 나무위키에 이용자가 많다 보니 디시인사이드 성향의 유저는 가면을 유지하지 못해 정치 떡밥을 꺼려하여 서술한 적이 없는 사용자한테마저 축첩, 축대남, 근첩이라고 무근거하게 모욕하고 자폭하기도 한다.

3.13. 분위기 또는 예의만 중시하는 서술[편집]

명심해야 할 게 있는데, 위키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있는 사이트로, 그런 사이트에서 분위기 부드럽게 하는 것과 예의 차리는 것 따윈 우선순위 면에서 꼴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유저들은 위키 본연의 기능인 정보 전달을 망각한 채 분위기나 예의를 우선시하는 서술을 하기도 한다.

우선 마침표의 경우, 알파위키에서 널리 사용되는 취소선에 마침표를 안 찍는 것이 무슨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기 위한 불문율이라도 되는 건지, 취소선에 마침표가 안 찍혀 있는 경우가 너무 많다. 심지어 각주에도 고의로 마침표를 안 찍어놓는 경우를 볼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본문에도 고의로 마침표를 찍지 않는 멍청한 유저들도 있다. 더구나 문장 형태가 정해져 있는데 그에 대응되는 다른 문장 부호를 안 찍는 아주 심각한 문제까지 발견되고 있다[11]. 이러한 부분도 분명히 수정해야 할 것인데, 절대다수의 유저들이 이러한 부분을 단지 분위기를 부드럽게 한다는 쓸데없는 이유만으로 그냥 모른 척 넘어가버리거나, 아예 고의적으로 이러한 문장 부호들을 안 찍는 작태를 보이기도 한다. 심지어 저 문장 부호들을 고의적으로 지우는 유저들도 있다!

그리고, 위키에서는 존칭 사용이 불가능한데도 불구하고, 쓸데없이 상대에 대한 예의를 차린다고 , 같이 상대를 높이는 접미사 또는 어휘, 더 나아가 경어체를 쓰는 유저들도 있다. 위키가 남녀노소가 볼 수 있는 사이트임을 감안하면, 이는 위키를 자신의 블로그 또는 일기장으로밖에 안 본다는 뜻이고 절대로 해선 안 되는 짓이다.

3.14. 익명의 차단 회피자 및 악성 난민 유입[편집]

나무위키의 전체적 유입 구조는 나무위키의 문제점이 서서히 부각되는 동시에 군소위키가 생겨나기 전 나무위키 외부의 특정 집단에서조차 비주류 취급 받은 차단 회피자와 악성 난민이 유입되기 쉬운 구조로 되어 있다. 다르게 말하면 외부 집단의 문제아들이 나무위키 내부에서조차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다.

이는 나무위키에 무관심한 몇몇 덕후들이 나무위키의 정보를 신뢰하지 못하는 원인이 되었다. 차단당한 존재가 앙심을 품어 저격성 서술을 하면 피해는 고스란히 덕후들에게 돌아가기 때문이다. 정보는 수정하면 되지만 이미 받은 상처를 되돌리긴 어렵다.

3.15. 인터넷의 어두운 면 기록 거부[편집]

인터넷의 어두운 면을 기록하는 것을 거부한다. 여성시대와 메갈리아가 논란을 일으켜 아카이브 박제 기능이 애용되기 전에 인터넷에서 일어나다 잊히고 증거가 소실된 친목질, 논란, 사건사고가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정리할 수 없게 하였다. 클로저스 이후의 어두운 면을 기록하는 데에는 적극적이나 이전의 어두운 면을 기록하길 거부한다.

이는 우려되는 현상이다. 인터넷에서 일어난 각 논란 및 사건사고는 연관이 없다. 그렇지만 각 시대마다 사건사고들이 왜 일어났는지 전체적인 흐름이 있다. 이러한 흐름을 정리하여 해결해야 하는 것이 위키의 본질인데 과거 부분만 끊어버리니 나무위키의 독자들은 현재와 미래를 기준으로만 지엽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특히 인터넷 커뮤니티 및 SNS 및 위키에 정치적 밭갈이를 시도하는 지지층이 한국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된 국민의힘 혹은 더불어민주당의 치부와 지지층 자신들의 치부를 기록하길 거부한다. 공신력 있는 기사 중 가장 객관적이라 반박할 수 없는 기사를 추려 근거 자료로 사용하긴 한다. 문제는 관리자와 위키 사용자도 사람인지라 토론 및 신고를 정치적으로, 편향적으로 사용하고 싶다는 유혹에서 벗어나기 힘들어하는데 작은 유혹쯤 괜찮다는 사소한 해이들이 쌓이고 쌓여 나무위키는 바깥에서 너무 정치적이라는 이미지가 자리잡았다.

3.16. 사회 현실을 100% 반영하지 못하는 서술 합의[편집]

나무위키는 문제점이 있어도 서술 합의 과정이 이루어지고는 있다. 다만 위키백과화의 부작용으로 인해 사회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서술이 남은 채 수정되지 못하여 방치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한국의 정당방위법은 구글에서 한 번 검색하기만 해도 피해자에게 너무 인색하다는 비판글이 많이 보인다. 그런데 어떤 문서의 정당방위법 관련 서술이 있는 문단에서 '한국의 정당방위법이 피해자에게 인색하다는 것은 허구니까 사실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선 토론을 신청해야 하며 자신에게 반사회적 표현을 할 경우 신고 게시판에 차단 신고글을 올리겠다'라는 등 간접적인 협박을 일삼는 경우가 일어나기도 한다.

이러한 예시의 결과로 나무위키는 비현실적인 서술자와 사회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서술에 항의하는 기여자의 토론 전장이 끊이지 않는다.

3.17. 사상 검증 악용[편집]

나무위키에서 이런 부류는 자신이 사상이나 불쾌한 표현을 전파하는 건 괜찮지만 다른 사람한테는 안 된다고 답정너를 강요한다. 답은 정해져 있으니 너는 따르라는 고압적인 태도로 남을 열받게 하는 것을 유도해놓고서 상대방이 격하게 항의하면 신고 게시판에 차단해달라고 신고하는 것이다. 이는 규정 악용을 통한 문서 사유화 문단에 서술된 문제와도 연관이 있다.

그 결과 건전하게 서술하려던 유저는 납득하지 못하고 항의를 지속하다가 의욕을 잃어버릴 수 있다. 나무위키에서 기여한다는 것은 수많은 악성 기여자의 고집을 꺾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깨닫고 발을 들이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차이점이 있다면 다음과 같다. 단순 신고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사수하고 싫어하는 것을 문서 훼손으로 더럽히려는 행위에 그칠 수 있다. 반면 사상 검증은 밭갈이라 불리는 특정 정치 세력의 위키 장악을 지속적으로 시도하는 문서 집단사유화이자 간접적인 문서 훼손이자 직접적인 문서 훼손이 될 수 있다. 정치가 아니더라도 반사회적인 서술을 일시적으로 오래 존치하려고 시간을 끄는 훼손자들과 끝나지 않는 토론전을 벌여야 한다는 악의 축으로 여겨진다.

3.18. 양극화[편집]

양극화 자체는 문제가 아니다. 대체로 논란 및 사건사고를 작성하는 기여자들의 화력이 단순 취미 기여자들의 것을 뛰어넘어 이성을 찾기 쉽지 않은 분노를 자극하는 이슈 문서가 많게 보일 뿐이다. 나무위키의 양극화는 특이하게 작용하는데 자극적인 이슈 문서와 취미 관련 문서의 기여가 식지 않은 채 따로 극화되었다.

문제는 이슈 문서 기여가 매일 식지 않고 줄질 않는다는 것이다. 관리자들, 악성 사용자, 건전한 사용자가 이슈 문서를 주로 주시하니 취미 문서에 관리력을 쏟기 어려워진다. 대체로 네티즌들은 취미 문제와 정치 떡밥 과열을 동시에 처리할 경우 '사생팬이 꼬인 단순 취미는 악플러만 처리하면 되겠지만 정치 떡밥은 지지층이 시민단체나 당원의 지원을 등에 업고 움직이니까 편향적이지 못하게 정치부터 먼저 막아야 한다.'라고 움직인다.

두 종류 다 신고가 들어오는데 정치적 과열부터 먼저 진정시켜야 하니 취미 관련 문서에 소홀해지기 쉽다. 악플러와 사생팬은 자연스럽게 이를 학습하게 되고 건전한 팬을 쫓아내기 쉬운데 되돌릴 방법이 나무위키에 마땅히 없다는 것을 알아냈을 것이다. 결국 악성 사용자에 의해 쫓겨난 건전한 팬은 과격파만 남을 지경에 처해버린 나무위키에서의 한때 순수했으나 빛이 바래버린 취미 관련 추억이 남아 마음의 상처를 입을 수 있다.

정치 떡밥이 먼저 해결되는가 하면 그렇지 못하다. '그렇지 않다'가 아니라 '그렇지 못하다'에 가깝다. 피해자들의 원망과 별개로, 나무위키에선 정치 떡밥을 해결할 의지가 있을 것이다. 정치 떡밥이나 사생팬 떡밥이 오래 지속돼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공무원도 감정노동을 싫어하는데 위키 관리자들이 원할 리 없다. 관리자들은 과열된 떡밥을 종결시키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정치 떡밥을 한 번 물은 시민단체나 당원이 익명의 힘을 빌리면서까지 구차하게 평범한 기여자를 연기했는데 성과를 위해서라도 기회를 놓칠 리 없다. 관리자들의 의사와 별개로 정치 떡밥을 흘리는 자들은 분쟁을 끝낼 생각이 없다. 정치 떡밥이 지속될수록 시민이 당원이나 시민단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

양극화가 해결되지 못할수록 기여자들은 자신들이 불순한 의도로 나무위키를 악용하려는 정치 세력에 의해 방해물로 취급 받아 무시받는다는 것을 느꼈다. 정치 떡밥을 흘린 기여자들의 사이버 여론전에 위키는 난장판이 되었는데 시민단체와 당원들은 위키의 민주주의를 망쳤다는 자각이 없는 것이냐고, 건전한 기여자들에게 좌절감을 줄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나무위키가 망한다고 하여도 정치꾼들은 다른 위키를 크게 할 불순한 계획이 있을 것이다. 정치꾼의 개입에 의해 위키는 한 차례 좌절을 경험할지도 모른다. 이에 저항할 수 있는 것은 정보 자선기부를 목적으로 하므로 불순하게 개입해봤자 특정 정치 세력의 이미지에 손해만 생기는 위키백과와 그 영향을 받은 FANDOM뿐이다. 다르게 말하면 정치 진영 전체가 위키백과와 FANDOM을 제외한 위키를 개돼지라고 우습게 보는 셈이다. 이는 민주주의를 추구해야 할 정치 진영들이 시민들을 하대하여 본연의 의무를 망각한 황당한 일이다.

안타까운 것은 위키와 SNS의 양극화를 해결하는 것보다 대형 인터넷 커뮤니티의 양극화를 해결하는 것도 어렵다는 것이다. 정치 떡밥을 원천봉쇄해 편법조차 허용하지 않는다고 하여도 정치꾼들은 적반하장으로 자신들에게 갈 비판을 알아서 없애니 감사하다고 조롱하고 있다. 시민들은 정치꾼들의 방식에 환멸감을 느낀 지 오래다. 작은 사회 문제마저 자기 당이랑 시민단체의 도움을 받아야 해결할 수 있다고 유세하면서 위키와 커뮤니티에 아무리 봐도 그냥 고집이 센 걸 넘어서 극단적인 정치 성향의 악성 사용자들을 유입시켜 비판 여론을 원천봉쇄하려는 움직임이 전부다. 사회 발전을 위한 비전은 없고 단순 여론전만 눈에 띠는데 어떻게 위키 사용자들을 비롯한 네티즌들에게 정치권이 믿음을 줄 수 있겠는가? 나무위키,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 SNS가 정치 떡밥에 의해 망가진 걸 네티즌들이 똑똑히 봤고 자식 세대한테 넋두리로 한탄할 텐데 정치권의 앞뒤가 다른 행보를 두 번 다시 믿을 수 있겠는가? 더 안타까운 것은 한때 황금기를 맞이한 정치 팬덤은 자식 세대한테 존경 받긴커녕 멸시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꼰대화될 가능성이 높은 정치 팬덤이 위키에서 알게 모르게 벌여온 만행을 비롯한 자신들의 치부를 가리려고 자식 세대를 적대하는 것에 무슨 위대한 정치적 비전이 있단 말인가?

3.19. 여성시대 및 메갈리아 논란 전후[편집]

여성시대 및 메갈리아 비판은 나무위키 성장의 핵심 원동력이었다. 2017년까지만 하여도 나무위키 사용자들은 집단지성으로 래디컬 페미니즘의 횡포를 막으려고 단결하는 양상을 보였다.

그런데 2018년부터 페미니즘,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이 유입되어 위키백과화와 비슷한 MPOV 규칙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나무위키는 표면상 이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거부할 명분이 부족했다. 아무리 만행을 벌이는 자의 입장이라도 한 번 규칙으로 정해진 토론으로 의견을 들어보고 결정해야 한다는 것은 위키에서 잃어버려선 안 되는 기본 규칙이다. 당시 여성시대 및 메갈리아 비판을 고집할 수 있었겠지만 그러기 위해 위키의 기본 규칙을 깬다는 것은 위키 사용자이기도 한 관리자들한테도 커다란 정신적 부담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나무위키는 2018년부터 특정 사상을 대변하지 않기를 선택했다. 여성시대 및 메갈리아에 반감을 가진 사용자들은 정치 떡밥을 일부러 흘린 자들의 음모에 넘어가지 말라고 항의했다. 나무위키는 규칙을 어긴 감정적인 기여자들을 차단했다. 정치에 환멸감을 느낀 기여자들은 페미니즘,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을 미워하였다.

정치권을 미워하는 기여자들에게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나무위키를 애용하기 전에도 정치 떡밥을 흘리는 자들은 사생팬의 광기에 가까운 정의감으로 소위 '처단'이라는 것을 집행해 정치에 환멸감을 느낀 일반인들을 박해하여 미움을 샀다. 그나마 스마트폰이 발명되기 전에는 '건전한 정치는 오프라인에서 비폭력 시위를 주장하며 투표권을 행사해 정치인과 지지층한테 항의하는 반면, 폭력적인 주장을 하는 자들은 비주류라 인터넷에서 울분을 해소하려는 것이니 차단 조치를 취해야 한다'라는 공감대가 네티즌한테 받아들여졌다. 그런데 스마트폰이 발명되자 미성숙한 미성년자와 사회에 적응하기 힘들어하는 인원이 유입되기 쉬워졌고 적응을 무난히 한 자와의 의견 차이로 타협이 불가능한 충돌이 벌어지기 시작해 한국 네티즌들이 극단화되기 시작했다. 과격파의 고집을 꺾기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온건파가 인터넷을 떠나면서 정치권의 지지층은 스마트폰으로 유입된 자들이 표가 될 것이라고 입맛을 다져 자신들의 사상을 전파하기 시작했고 이는 성공적이었지만 엄연히 극단주의화된 것이었다. 극단주의화된 네티즌은 분노와 증오에 매몰되어 현실의 사회 현상을 중립적으로 서술하지 못하기 쉽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과격파가 주류가 되면서 네티즌은 자신들의 극단적인 사상을 사회의 현실이라 둔갑해내는 데에 성공했다.

2018년을 기점으로 온건파는 불만을 표하지 못할 뿐이지 정치인, 시민단체, 당원의 권력이 정점에 달해 두려워한다. 나무위키를 악용하는 지지층, 졸속으로 자기 진영에 유리하여 불리한 이슈를 덮을 수 있는 법안을 비밀리에 입법해놓고서 네티즌들한테 의안정보시스템으로 들어가서 토론해달라는 한마디 없이 뒤늦게 알아채서 항의할 시간도 주지 않고 독단적으로 통과시키는 정치인들이 이 정도로 뻔뻔했던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소속 윤석열이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시기 더불어민주당이 180석의 주류를 아직 유지하여 양당 견제에 균형이 생겼지만 정치인들과 극단적인 지지층은 독단을 멈추지 않았다.

1990년대~2000년대와 2010년대부터의 차이는 명확하다. 전자는 건전한 취미 얘기가 주류라 정치병자들의 만행을 제어할 수 있는 시대였고, 후자는 정치 분쟁 이야기가 주류라 온건한 취미를 즐기는 자한테 무근거한 시비가 걸리는 시대다. 정치병자들이 힘을 못 쓰는 곳이 실명제를 기반으로 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정치병자들은 실명을 꺼려해 조용히 살고 싶은 사람한테마저 시비를 거는 비겁한 족속이 되어버린 것이다.

나무위키의 문제점의 핵심이 된 정치병자들은 대부분 위키가 정치위키가 아니라는 점을 무시한다. 오히려 '위키는 정치위키가 맞는데 왜 나의 정치적 의견을 막습니까?'라는 거짓 명분을 고집해 사생팬처럼 사심을 채우는 문서 사유화를 지속적으로 시도한다. 특정 정치층은 '위키는 국민의힘위키여야만 한다', '위키는 더불어민주당위키여야만 한다'라고 한다. 정작 정치권이 지지층의 안식처가 된 적은 한 번도 없다. 정치병자들은 매정한 사회와 달리 여기는 정의롭다는 칭찬 한마디를 해준다고 실속 없는 책임 없는 칭찬의 쾌락에 집착해 열정페이를 내면화하면서 정당화하고 있다.

정치병자들은 민주주의를 지지하지만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다. 문화의 자유가 높아질수록 정치에 대한 관심은 평범해진다. 이상적으로 보면 정치적으로 논란이 되는 일이 적을수록 평화로운 사회라 여겨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병자들은 만족하지 못하고 문화를 억압하는 것으로 정치에 대한 관심을 억지로 유도한다. 그 결과 정치권의 지지층이 민생을 대변하지 않거나 못한다. 민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취업 문제와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인데도 불구하고, 정치병자들은 취업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사회 문제 해결이 정체되었다고 자세히 따지면 용서받을 정치인이 드물어 화제를 돌리려고 국민의 비판을 왜곡한다. 이들은 나무위키나 인터넷 커뮤니티와 트위터에서 열심히 사회 문제를 공론화했으니 용서해달라고 말하지만 책임지지도 못할 일에 보복이 무서워 피한 일반 국민들을 억지로 끌어들이려고 한 독단적인 행위들이 용서받을 순 없다.

정치병자들은 본인들이 위키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수록 다른 성향의 기여자들이 포기하기만 할 것이라고 착각한다. 그러나 이는 겉보기에만 그럴 뿐 취업에 곤란함을 겪는 사람을 돕거나, 자기가 좋아하는 정치인의 단점에 쓴소리를 하거나, 당원이나 시민단체에 가입해서 봉사활동을 할 의무가 있는 정치권의 지지층이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듯 위키, 커뮤니티, SNS에서 탁상공론을 벌이는 것을 납득할 수가 없다는 반감이 가라앉을 리 없다.

3.20. 정치력이 약한 기여자의 소외감[편집]

악성 유저들의 신고 게시판 악용이 나무위키조차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로 자리잡기 전, 나무위키의 태동은 병폐가 드러나기 전까지만 하여도 숙련된 위키 이용자를 제외한 초보 이용자에게 새로운 세상이었다. 정치병자들이 2018년 유입되어 위키 문화를 망치는 것을 본 기여자들의 시점에서 나무위키를 찬양하는 입장은 그만뒀으면 한다고 정색하는 반응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2017년까지만 하여도 초보 기여자들한테 전세계의 지식이 모이는 듯한 아름다운 느낌을 나무위키가 선사했다는 것만은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이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하였듯 2018년부터 정치병자들이 위키의 문화를 논란 및 사건사고의 해결사라고 자칭하여 이슈를 선점하기 위한 공론화 장소로 이용하면서 혹은 악용하면서, 이미 그 전부터 정치권에 대한 불신을 갖고 있었던 기여자 혹은 정치에 대해서 몰랐던 초보 기여자들은 갑자기 나무위키의 문화에 조화로운 느낌이 아닌 살의가 감도는 것에 위화감을 느꼈고, 위키가 망가진 걸 알았을 때는 이미 늦어 불합리하게 차단당하기도 했다. 모든 차단이 잘못됐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잘못된 차단도 있었다. 특히 국민의힘이나 더불어민주당에 관련해 비판을 못하게 다른 명분까지 동원해 차단하는 법은 원칙적으로 살피면 신고 게시판 규칙을 어긴 것이 아니었을지도 모르나, 정치병자들이 자신이 섬기는 정치인에 대한 논란 및 사건사고가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억지로 신고 게시판 규칙을 악용한 부분이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다.

위키의 규칙을 정치병자들이 악용하면서 정치와 거리가 먼 일반 기여자가 인식하는 실제 민심과 괴리가 생겼다. 소시민, 서민, 중산층, 빈민층이라 자칭하는 혹은 불리는 시민들의 실제 삶은 인터넷과 다르다. 인터넷에선 소리 치던 사람이 오프라인에서 편의점이나 마트나 은행에 갔다오는 것만으로 얌전하게 예의를 차리는 경우도 있다. 오프라인에서의 모습과 인터넷에서의 모습이 반드시 일치하지만은 않는다. 체감상 네티즌들은 오프라인의 모습을 못 보고 온라인에서의 의도치 않게 변질된 모습을 본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자신의 모습을 온라인에서 변조시키지 않았다고 확신한다. 이것은 악의가 아닌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과도한 비난이 가야 할 일은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소외된 기여자는 오프라인에서와 온라인에서의 괴리감이 적은, 정치력이 약하다고 여겨지는 일반 기여자들이다. 일반 기여자들은 그저 문서를 고치고 지식이 바르게 전파되는 것이 기분이 좋을 뿐이고 악성 이용자의 암투가 벌어질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한다. 성의있게 문답하다 보면 은혜를 갚아야 한다는 조용한 약속이 전부다. 그렇기에 사용자간 상부상조와 은혜를 갚아야 한다는 약속이 악성 기여자들에 의해 망가지는 걸 이해하지 못한다. 자신의 할 말만 이기적으로 하고 미안함을 느낀다는 흔적도 없이 다른 사람이 왜 그러는지 이유라도 알려달라고 억울함을 토로하면 묵비권을 행사하고 비웃기만 하는 악성 기여자들한테 대화의 의사가 없다는 걸 알게 된다. 대화를 거부하는 악성 기여자들을 어떻게 해야 위키에 평화가 오냐는 울화가 생길 수밖에 없다.

악성 기여자들은 토론을 악용해 문서를 지식의 나눔 공간으로 만든다기보다 자신의 스트레스를 화풀이할 하나의 탑 정도로 만들 수 있다. 여기서 탑을 잘 세운다는 것은 당연히 좋은 뜻이 아닌 문서 사유화 혹은 문서 독점 혹은 이간질의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타인과의 교류를 거부하고 마치 자기통제력을 잃어버린 불량학생이 아무 사람을 함부로 걷어차듯 행동하는 악성 기여자들에게 성의있는 기여자들이 더 이상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질문이 오갈지도 모른다. 그들의 문제는 대체로 오프라인에서 해결되지 못한 문제의 스트레스를 인터넷에 쏟아낼 줄만 알고 그것이 불러올 후폭풍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프라인 복지 체제에 맡겨야 하는 문제나 효과적으로 작동하지 못한다. 복지가 작동하지 못하여 위키 기여자들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떠맡은 것이다. 이는 대부분의 인터넷 커뮤니티, SNS, 위키가 같이 겪는 문제다.

나무위키의 문제점이 심화된 문재인 정부나 윤석열 정부 시기 기여자들의 입장을 천천히 생각해보면, 위키가 유명해지기 전 혹은 스마트폰이 유행하기 전이 차라리 조용하고 나았다는 입장을 보이는 기여자도 있다. 비록 정보를 모으는 데에는 나무위키가 편할지 몰라도, 전에는 악플러가 인터넷에서 물의를 빚어 제대로 교류하지 못하면 오프라인의 삭막한 현실로 돌아가거나 법적 분쟁에 휘말릴까봐 사과문을 쓰거나 잠적하는 방식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유행한 후 나무위키가 유행하고 여성시대와 메갈리아와 워마드가 VPN까지 쓰면서 논란을 일으키면서 네티즌들이 처음으로 외국 ip라는 치외법권을 인식하게 되었다. 악성 기여자들은 VPN만 이용하면 법망을 피할 수 있다는 착각에 빠져 절대 사과하지 않는 습관에 빠지기 쉬워졌고, 일반 기여자들은 피로를 전보다 심하게 겪었다.

만약 미래에 국가법이라는 개념이 지구촌법이라는 개념으로 통합되는 날이 오면 VPN이라는 개념이 사라질지도 모른다. 오히려 VPN이 있기 때문에 각 나라가 악법을 만들지 않고 내부고발을 억압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악성 기여자들의 계도가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은 유감이지만 지구촌 통합만은 이루어져선 안 된다는 입장이 생길지도 모른다. 아직 이는 먼 미래의 일이고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고민을 당장 해결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3.21. 네이버와 루리웹[편집]

흔히 디시인사이드는 나무위키와 아카라이브를 네이버와 루리웹과 중세게임 마이너 갤러리와 비슷한 문화를 공유하는 사이트라 섞일 수 없는 물과 기름으로 취급한다. 언급된 사이트들은 상호연관성을 부정하여 따로 소속감을 강화한다.

리그베다 위키는 네이버, 루리웹, 중세게임 마이너 갤러리의 전신인 고전게임 갤러리와 어떤 관계였는지 정리되기 어렵다. 위키와 사이트간 정치적 논란이 오프라인까지 크게 번질 시기도 아니었고 성별갈등에 비하면 조금 유치한 철 못 든 어른 같은 사람들의 다툼이었는지라 서로 자세히 박제할 이유, 명분 등이 없었다.

나무위키 이용자들, 아카라이브, 네이버, 루리웹은 중세게임 마이너 갤러리를 게임 산업을 망치는 공공의 적으로 취급한다. 중갤은 디시인사이드에서조차 고립되어 있어 나무위키에 악영향을 끼치지도 못했다. 나머지 사이트의 이용자들은 오타쿠 문화라는 같은 취미를 공유하며 애증을 보인다. 평소 서로 까다가 문화 검열이라는 공공의 적이 등장하면 디시인사이드와도 연합해 검열 반대를 외친다.

나무위키는 표면상 언급된 나머지 사이트의 사유화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명분을 갖고 있으나 한국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의 계정을 안 만들고 나무위키 계정만 가지고 활동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내부 세력 구도의 반감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실시간으로 정리할 방법이 없다.

이용자 중 아카라이브, 네이버, 루리웹의 비중이 많기 때문에 세 사이트의 문제점을 같이 공유한다. 세 사이트는 나무위키와 자신들을 동일시하지 않고 비판하는 편이다.

3.22. 그 외[편집]

확증편향과 진영논리에 의거해 악성유저들이 지속적으로 상대진영에 부정적인 스탠스를 취하려던 나머지, 팩트를 왜곡하고 날조해 학술적인 근거가 충분하지 않은 서술을 고집하려 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시가 나무위키 성 평등주의 날조 사건인데, 성평등주의라는 허위 사상을 만들어 페미니즘을 비난하려는 근거를 만들려 1년 넘게 시도한 사건이다.

토론에 대해 지나치게 고평가하는 태도로 외부 커뮤니티에서도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정말로 반박할 수 없는 논리와 헛점 없는 논증으로 토론이 종결된 것이라고 해도 잘난 척이 심하다는 소리를 듣겠지만, 단지 다수의 유저들이 참여자 한 명을 찍어누르는 구도가 되더라도 토론을 통해 내려진 결론이니 정당하다고 주장하는 선을 넘어서 알파위키의 토론방식이 우월하다는 식의 태도를 보일 때가 있어 비판을 받는다.

누구나 편집이 가능하단 점에서 옆에다가 재미없는 드립에 취소선 그어 놓는 경우가 있다.

4. 관련 문서[편집]

[1] 서열화는 나무위키 지침으로도 금지다.[2] 삭제 수단 중 하나는 신고 게시판 악용이다.[3] 단 고의적으로 허위 정보를 기입하는 것은 어느 정도의 제재는 가능하다.[4] 나무위키/비판 및 문제점/운영의 문제점, 나무위키/비판 및 문제점/운영진 관련 문제점 등의 비판 문서에 정리된 YPC법 졸속입법과도 연관이 있다.[5] 신고 게시판의 경우 아이피를 차단해놓는 경우가 많아 로그인 후 신고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문에 신고자의 아이디가 쉽게 노출된다.[6] 문서 사유화를 지속하는 사생팬의 닉네임을 검색하면 가입된 팬 커뮤니티와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SNS 계정이 없는 경우가 많다. 지속하지 못한 사생팬은 같은 닉네임을 쓰는 커뮤니티와 SNS 계정의 만행 때문에 덜미를 잡혀 차단당해 잠적하거나 다중이를 파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난 번의 일을 교훈 삼았지만 반성이라기보다 '커뮤니티와 SNS 계정만 안 만들고 나무위키 계정만 만들어서 신분을 세탁하면 된다'라는 마인드가 대부분이다. 나무위키를 안 쓴다고 해도 욕먹어도 피드백하려는 성의조차 없는 이기적인 성격이 변하지 않는 유형이다.[7] 다른 팬과 친해지지 못한 팬이라 해도 전부 악성 사용자는 아니다. 까는 서술을 안 하고 어디까지나 훈훈한 소식만 알리는 식으로 조심스럽게 기여한다. 안타깝게도 악성 기여자는 온건한 기여자한테 시비를 걸어서 교묘하게 차단시키기 급급할 뿐이다. 온건파를 모조리 추방시키고 과격파만 남겨버린 것이다.[8] 악성 사용자가 고립을 원하는 경우는 가해자 자신의 성격에 심각한 문제가 있거나, 양보할 바에야 남을 쫓아내고 문서 사유화를 하는 것이 편하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들 중 그나마 양심이 남아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를 구분하는 것은 어렵다.[9] 상식적인 사용자라면 사과 과정이 충분히 이루어졌다고 판단될 경우 다음에 그럴 일이 없도록 주의만 주고 물의를 빚은 자의 극단주의가 개선되지 못한 경우에야 합당한 벌을 내린다. 반면 악성 사용자는 물의를 빚었다고 여겨지는 자한테 먼저 화를 내놓고 자신의 생각과 사실관계가 어긋나면 후폭풍을 감당하지 못한다.[10] ip를 빌린 문제의 악성 유저는 이외에도 남성향 작품을 즐기는 여덕은 창녀랑 다를 게 없다는 인신공격을 일삼고 있다. 트위터 마이너 갤러리의 여덕들이 메갈리아의 남성향 탄압 때문에 반기를 들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적반하장이다. 이외에도 반사회적인 발언을 일삼아 신고 게시판의 다중이 블랙리스트로 차단을 당해 같은 ip를 쓰는 다른 사용자들한테 민폐를 끼쳤음에도 비상식적인 고집을 버리질 않고 있다. 다중이로 한 만행이 많아 다 설명하려면 여백이 부족할 지경이다. 여경의 좋은 점만 강조했다고 비판 받은 걸캅스를 옹호하고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을 근거 없이 비하하는 등 문제가 많다.[11] 특히 취소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