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2. 생애[편집]
1968년 12월 4일 김조인과 이복임 사이에서 태어났다. 김어준의 아버지는 말단 공무원이었는데 상당히 보수적이었다. 얼굴 인상은 인자했지만 매우 엄격해서 김어준이 잘 못하면 고무호수로 체벌했을 정도였다고. 병역은 방위로 복무했다.
서울대학교 진학을 시도하면서 3수를 했지만 실패했고, 홍익대학교에서 공학과를 졸업했다.
여행 자율화가 이루어진지 얼마 안 된 시점에서 배낭 여행을 시작하여 80개국을 다녔다. 이 과정에서 성인용품을 판매하는 등 부끄러운 과거가 있다.
1998년 딴지일보를 창간했다. 이후 진보 지자들에게 엄청난 지지를 끌었으며, 진보계 괴벨스라고 불리기도 한다.
서울대학교 진학을 시도하면서 3수를 했지만 실패했고, 홍익대학교에서 공학과를 졸업했다.
여행 자율화가 이루어진지 얼마 안 된 시점에서 배낭 여행을 시작하여 80개국을 다녔다. 이 과정에서 성인용품을 판매하는 등 부끄러운 과거가 있다.
1998년 딴지일보를 창간했다. 이후 진보 지자들에게 엄청난 지지를 끌었으며, 진보계 괴벨스라고 불리기도 한다.
3. 김어준의 뉴스공장 관련 논란[편집]
후술하다시피 본인의 방송을 두고 편향성 및 사실관계 왜곡 논란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이렇다 보니 외부적인 평은 물론 내부적인 평조차 좋지 않다. TBS의 내부 설문조사에 따르면, TBS 직원들의 약 60%가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중립성·균형성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했고, 사실성에 대해서도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10%p가량 많았다. 또한 '뉴스공장의 가장 대표적인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 '편향성 시비 등의 논란'을 꼽는 비율이 59.9%로 압도적이었고, '진행자의 독단'(21.9%), '출연자의 편향성'(10.2%), '방송 심의 관련 제제 등 규칙 위반'(4.4%), '언론탄압 등의 이슈'(3.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
3.1. 윤지오 관련 논란[편집]
고 장자연 사건의 핵심 증인을 자처하는 윤지오를 초기부터 지지하는 태도를 보여 후에 논란이 된 증언의 신빙성 문제와 책임에 같이 휘말려 들었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시킨 것도 문제였는데, "(김어준은) 원래 병신이었어요"이라는 윤지오 카톡이 대대적으로 보도되면서 이미지 손상이 상당했다. 김어준은 이에 대응하지 않았고, 윤씨의 신뢰도 논란에도 후속 보도를 하지 않는 무책임으로 일관했다. #
특히, 2019년 5월 17일, 윤지오의 이모부, 김모 씨의 인터뷰가 알려지면서 김어준이 다시 이슈로 떠오르는데, 김모 씨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당시를 언급하며, “(윤지오) 진술의 신빙성에 대해 재고해줄 것을 긴 시간 얘기하고 설득했다"라고 김어준 본인에게 문제점을 직접 알려줬다는 사실이 확인된다.
"하지만 김어준 씨와 담당PD에게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것 같다. 이후 윤지오는 북콘서트를 열고, 사인회를 하고, 팬들과 만나는 걸 보면서 대체 이게 장자연 씨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윤지오의 활동을 위해서인지에 대한 회의감이 깊게 밀려들었다”고 밝혀 사실상 김어준이 이미 위험성을 인지하고도 방송한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김어준이 상황을 누구보다 먼저 알았다는 것은 이를 의도적으로 여론 호도에 이용해 사회적 혼란을 가중시켰다는 미필적 고의, 윤리 문제를 불러 일으킨다.신경 쓸 리가 없지
심지어 이 즈음에는 김어준 자체에 대한 신뢰도가 팬덤에 국한되는 지경이라 이런 보도는 논란 거리로 소비되지도 않을 만큼 윤지오보다 관심을 못 끌고 "원래 병신이었어요"만 회자될 정도였다.
특히, 2019년 5월 17일, 윤지오의 이모부, 김모 씨의 인터뷰가 알려지면서 김어준이 다시 이슈로 떠오르는데, 김모 씨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당시를 언급하며, “(윤지오) 진술의 신빙성에 대해 재고해줄 것을 긴 시간 얘기하고 설득했다"라고 김어준 본인에게 문제점을 직접 알려줬다는 사실이 확인된다.
"하지만 김어준 씨와 담당PD에게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것 같다. 이후 윤지오는 북콘서트를 열고, 사인회를 하고, 팬들과 만나는 걸 보면서 대체 이게 장자연 씨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윤지오의 활동을 위해서인지에 대한 회의감이 깊게 밀려들었다”고 밝혀 사실상 김어준이 이미 위험성을 인지하고도 방송한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김어준이 상황을 누구보다 먼저 알았다는 것은 이를 의도적으로 여론 호도에 이용해 사회적 혼란을 가중시켰다는 미필적 고의, 윤리 문제를 불러 일으킨다.
심지어 이 즈음에는 김어준 자체에 대한 신뢰도가 팬덤에 국한되는 지경이라 이런 보도는 논란 거리로 소비되지도 않을 만큼 윤지오보다 관심을 못 끌고 "원래 병신이었어요"만 회자될 정도였다.
3.2. 방통위 제재 및 편향성 논란[편집]
Tbs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13건의 방심위 제재를 받았는데 그중 10건이 ‘김어준의 뉴스공장’ 제재였다. 제재 유형별로 살펴보면 법정 제재 4건(경고 1건+주의 3건), 행정지도 6건(의견제시 2건+권고 4건)이었다. 특히 법정 제재는 방송사 재허가·재승인 심사 때 방송평가에서 감점되는 중징계다. #
뉴스공장은 2018년 이후로는 방통위 법정제재를 6차례 받았다. 이는 같은 기간 지상파와 종편채널의 시사, 교양, 예능, 드라마를 통틀어 단일 프로그램으로서는 가장 많은 수치다. 특히 이 6차례 법정제재 사유는 모두 '객관성 위반'이었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특정 사안에 대해 여당 입장의 패널 및 전문가를 한 명만 초빙해 인터뷰를 하고, 김어준씨 본인이 그 입장에 동조해 결론을 내리는 등 최소한의 반론을 확인하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
2021년 재보선 관련 방송에서도 징계를 받았다. #
뉴스공장은 2018년 이후로는 방통위 법정제재를 6차례 받았다. 이는 같은 기간 지상파와 종편채널의 시사, 교양, 예능, 드라마를 통틀어 단일 프로그램으로서는 가장 많은 수치다. 특히 이 6차례 법정제재 사유는 모두 '객관성 위반'이었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특정 사안에 대해 여당 입장의 패널 및 전문가를 한 명만 초빙해 인터뷰를 하고, 김어준씨 본인이 그 입장에 동조해 결론을 내리는 등 최소한의 반론을 확인하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
2021년 재보선 관련 방송에서도 징계를 받았다. #
3.3. 출연료 공개 거부 논란[편집]
2023년 TBS는 김규남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에게 2018~2023년 방송통신위원회 제재 받은 방송인 출연료 내역을 보내[2] TBS에서 제재받은 방송인 3명[3]의 출연료를 알리려 하였으나, 김어준은 혼자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하며 받은 출연료의 공개를 거부했다. 시민의 세금으로 출연료를 받는 TBS 소속 방송인이었음에도 출연료가 얼마나 되는지조차 공개를 거부한 것이다.#
TBS 이사회 측에서 아예 김어준의 출연료를 공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측에 의견을 냈지만 TBS 대표와 이사장이 공개를 계속 미루어 결국 배임으로 고발당했고, 이강택 전 대표와 유선영 전 이사장도 직권남용을 통한 배임 혐의로 고발되었다.#
하지만 김어준 혼자 거부했다 라는 말은 거짓으로 최소 2명 이상, 적어도 김어준을 제외한 1명[4] 이상의 사람이 출연료 공개를 밝히고 있다.#
TBS 이사회 측에서 아예 김어준의 출연료를 공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측에 의견을 냈지만 TBS 대표와 이사장이 공개를 계속 미루어 결국 배임으로 고발당했고, 이강택 전 대표와 유선영 전 이사장도 직권남용을 통한 배임 혐의로 고발되었다.#
하지만 김어준 혼자 거부했다 라는 말은 거짓으로 최소 2명 이상, 적어도 김어준을 제외한 1명[4] 이상의 사람이 출연료 공개를 밝히고 있다.#
3.4.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화장(火葬)발언[편집]
2020년 9월 25일 금요일 뉴스공장 방송에서 해당 공무원을 월북자로 추정하고[5] 그 지역 조류를 잘 아는 사람이기 때문에 표류 가능성 또한 없어 피해자가 자진 월북을 시도했다고 주장하였다."라고 보도 하였다. 북한의 행위는 방역 조치 차원의 화장이 아니었을까 추정하는 보도를 하였다. 자진월북자라면 북한 입장에서는 정치적 선전용 등 쓸모가 많은 사람인데도 해상에서 즉각 사살하였다는 것은 현재 코로나 사태가 북한 입장에서 절대 감당 못할 수준이라는 것. 본인 입으로도 어디까지나 추정에 가까우므로 자세한 내용은 28일 월요일에 후속 보도를 통하여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김어준은 해당 방송에서 몇번씩이고 북한의 행위를 "야만적이고 비 문명적"이라고 비판하면서 해당 사건을 "아주 슬픈 사건"이라고 평가하였다.
여기까지만 놓고 본다면 나름의 판단을 한 추측 정도로 볼 수 있으나, 해당 추측을 얘기하면서 북한이 공무원의 시신을 훼손한것을 두고 "화장" 이라는 표현을 한것에 비판이 존재한다. ##
다만 김어준의 화장 발언은 "북한이 공무원의 명복을 빌어 화장해준것" 이라는 의미로 화장으로 표현한것이 아니다. 북한의 행위가 매우 야만적이고 비 문명적임을 강조했으며, "북한은 자진월북자를 (선동용으로) 대우해주는데 시신을 태운 것을 보면 방역 차원이었을 것"이라는 의미였는데 단어선택을 잘못한 것이다. 원래 하고 싶었던 말은 '소각'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여기까지만 놓고 본다면 나름의 판단을 한 추측 정도로 볼 수 있으나, 해당 추측을 얘기하면서 북한이 공무원의 시신을 훼손한것을 두고 "화장" 이라는 표현을 한것에 비판이 존재한다. ##
다만 김어준의 화장 발언은 "북한이 공무원의 명복을 빌어 화장해준것" 이라는 의미로 화장으로 표현한것이 아니다. 북한의 행위가 매우 야만적이고 비 문명적임을 강조했으며, "북한은 자진월북자를 (선동용으로) 대우해주는데 시신을 태운 것을 보면 방역 차원이었을 것"이라는 의미였는데 단어선택을 잘못한 것이다. 원래 하고 싶었던 말은 '소각'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3.5. 김봉현의 검사 술접대 주장 관련 한동훈 음모론[편집]
라임 사태의 주범인 김봉현의 술접대를 받았다는 검사 3명이 모두 한 때 라임 수사팀이었다는 문화방송의 보도를 근거로 이들이 한동훈의 직속 후배 라인이라며 한동훈을 공격하였다. 그러나 해당 문화방송의 보도는 추미애 장관이 장악한 법무부조차도 오보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김봉현의 검사 접대 주장도 반박되고 있다.#
후에 검찰 수사결과 실제 김봉현과 라임수사팀장을 맡은 검사A씨 사이의 술접대가 있었다는 사실은 드러났다. 향응 제공한 김봉현·검사 출신 변호사도 불구속 기소되었으며, 술자리 동석 검사 2명은 접대액수가 100만원에 못 미쳐서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조치를 받았다. #
후에 검찰 수사결과 실제 김봉현과 라임수사팀장을 맡은 검사A씨 사이의 술접대가 있었다는 사실은 드러났다. 향응 제공한 김봉현·검사 출신 변호사도 불구속 기소되었으며, 술자리 동석 검사 2명은 접대액수가 100만원에 못 미쳐서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조치를 받았다. #
3.6. 호텔방 전세 옹호 및 영끌 내로남불 논란[편집]
호텔방을 개조해 전월세로 공급하겠다는 정부의 전세 대책에 비판이 쏟아지자 2020년 11월 20일 "우리나라에도 여인숙에서 1년, 2년 사시는 분들이 있었으니 뜬금없는 정책은 아니다"며 정부의 대책을 옹호했다. 또한 이 정책이 1인이나 2인 가구들 대책으로 내놓은 것이기 때문에 아파트 대안으로 내놓은 것 아니냐는 비판은 핀트가 안 맞는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오피스텔, 레지던스, 셰어하우스를 생각해 보면 호텔방에 못 산다는 법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반적인 호텔방과 앞서 말한 예시는 많은 차이가 있으며, 정부가 이 대책을 1인, 2인 가구에 적용한다는 근거 또한 없다. #
12월 3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징계위원장 임명권한은 법무부장관에게 있으며, 문재인 대통령은 법률가로 이런 권한과 절차에 대해서 철저한 사람이기 때문에, 대통령이 신임 이용구 법무차관에게 징계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를 맡지 않도록 지시를 내렸다는 언론의 보도들은 가짜뉴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12월 3일에 "문 대통령은 신임 이용구 법무차관에게 징계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를 맡기지 않도록 하는 것도 정당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라고 브리핑하며 반박하였다.
12월 3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징계위원장 임명권한은 법무부장관에게 있으며, 문재인 대통령은 법률가로 이런 권한과 절차에 대해서 철저한 사람이기 때문에, 대통령이 신임 이용구 법무차관에게 징계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를 맡지 않도록 지시를 내렸다는 언론의 보도들은 가짜뉴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12월 3일에 "문 대통령은 신임 이용구 법무차관에게 징계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를 맡기지 않도록 하는 것도 정당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라고 브리핑하며 반박하였다.
3.6.1. 신빙성[편집]
더불어민주당은 박선원 의원실에서 작성한 최초 보고에서 상당한 허구가 가미되었다고 국방위원회 내부 검토 문건에서 회의적으로 평가했다. 김어준이 폭로한 그 다음날에 작성되고 이재명에게 보고된 민주당 국방위 내부 검토 문건에서는 “주장의 상당수가 비상계엄 선포를 합리화하기 위한 사전 공작인데, 계엄 이전에 그런 공작이 발생했어야 하는데 이 중에서 계엄 이전에 실행된 것은 단 하나도 없다”고 지적하며 과거의 제한적 지식을 가진 사람이 정보 공개가 제한되는 기관의 특성을 악용해 일부 확인된 사실을 바탕으로 상당한 허구를 가미해서 구성한 것이라고 판단된다고 적시했다.한국일보
12월 19일, 박선원 의원은 김어준이 진행하는 뉴스공장에 출연해 김어준 폭로에 대한 1차 중간 보고를 공개했다. 이 문건에서는 최초 판단에서 판단 유보 혹은 신빙성 낮음으로 분류한 5개 항목 모두를 '가능성 배제하지 않음'으로 변경했는데, 박선원은 '노상원의 등장이 판단을 바꾸는 근거가 되었다'고 밝혔다.#
12월 23일,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질의에서 사살이라는 표현이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에 있었냐는 질문에 "사실에 부합한다"고 답했다.# HID를 운용하는 정보사령부의 사령관을 지냈던 노상원의 메모가 나오면서, 김어준의 주장을 근거 없는 음모론으로 치부할 수 없게 되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 노상원 수첩에서 수거(체포) 대상을 백령도에 가는 배에 싣어 보내는 과정에서 물에 빠뜨려서 사살하려는 취지의 계획이 적힌 정황이 확인됐다. #
12월 19일, 박선원 의원은 김어준이 진행하는 뉴스공장에 출연해 김어준 폭로에 대한 1차 중간 보고를 공개했다. 이 문건에서는 최초 판단에서 판단 유보 혹은 신빙성 낮음으로 분류한 5개 항목 모두를 '가능성 배제하지 않음'으로 변경했는데, 박선원은 '노상원의 등장이 판단을 바꾸는 근거가 되었다'고 밝혔다.#
12월 23일,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질의에서 사살이라는 표현이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에 있었냐는 질문에 "사실에 부합한다"고 답했다.# HID를 운용하는 정보사령부의 사령관을 지냈던 노상원의 메모가 나오면서, 김어준의 주장을 근거 없는 음모론으로 치부할 수 없게 되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 노상원 수첩에서 수거(체포) 대상을 백령도에 가는 배에 싣어 보내는 과정에서 물에 빠뜨려서 사살하려는 취지의 계획이 적힌 정황이 확인됐다. #
4. 여담[편집]
- 대표적인 좌파 나팔수지만 홍준표 시장과 골프 친분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