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메시 서사시(Epic of Gilgamesh)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수메르 문학을 바탕으로 집대성된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서사시이다. 기원전
2000년경부터 점토판에 기록되기 시작했으며,
우루크의 왕이었던 실존 인물
길가메시를 주인공으로 삼고 있다. 죽음에 대한 공포와 영생에 대한 갈망, 그리고 친구와의 우정 등 인간의 보편적인 고뇌를 다루고 있어 세계 문학사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성경의
노아의 방주 신화와 유사한 대홍수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어 고고학 및 종교학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사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