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로, 중앙아메리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대도시 중 하나이다. 공식 명칭은 '누에바 과테말라 데 라 아순시온'이며, 국가의 정치·경제·문화 중심지 역할을 한다. 해발 약 1,500m의 고원 지대에 위치해 열대 국가임에도 비교적 온화한 기후를 보인다. 행정 구역은 여러 존으로 나뉘어 도시 기능이 분산되어 있다.
1776년 안티과 과테말라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후 수도로 지정되었다. 도시 구조는 행정·상업·주거 기능이 구역별로 구분된 것이 특징이며, 과테말라 국립대학교와 주요 정부 기관이 밀집해 있다. 한편 급격한 도시화로 교통 혼잡과 치안 문제가 지적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 시설과 산업 기반이 집중되어 있어 과테말라 경제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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