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7월 9일, SBS의 단독 보도를 통해 강선우 후보자가 본인의 보좌진에게 자택 내 쓰레기를 버리게 하거나 고장난 변기를 수리하게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1대 국회 당시 초선 의원 시절, 강 후보자의 보좌진이었던 A씨는 수시로 집에서 쓰레기 상자를 버리라 지시했다고 증언했으며, 변기에 문제가 생기자 또 다른 보좌진인 B씨에게 직접 살피라고 했다고도 주장했다.
결국 언론들의 매서운 보도와 관련 인물들의 끊이지 않는 제보, 그리고 국민들의 질타에 강선우는 오후 2시 30분경 후보자직 사퇴를 선언했다. 이에 야당계열단체들은 물론, 여성단체 및 여러시민단체들도 환영의 목소리를 내었으며 여당내의 일부 인사들에게서도 '대통령은 향후 인사 추천 시 논란에서 깨끗한 인물을 천거하기를 원한다' 는 식의 의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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