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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가지안테프(Gaziantep)

튀르키예 남동부에 위치한 도시이자 가지안테프 주의 주도이다. 원래 이름은 '안테프(Antep)'였으나, 1921년 2월 8일 프랑스군에 맞서 싸운 주민들의 용맹함을 기리기 위해 '승리자'라는 뜻의 '가지(Gazi)' 칭호가 붙어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로 꼽히며, 인류 문명의 발상지인 메소포타미아 북단에 위치해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 특히 유네스코 음식 창의도시로 지정될 만큼 요리 문화가 발달하여 '튀르키예의 미식 수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2. 역사[편집]

기원전 3650년경부터 시작되어 히타이트, 아시리아, 로마 제국 등 수많은 문명의 지배를 거쳤다. 1918년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영국과 프랑스에 점령당했으나, 1920년부터 주민들이 자발적인 저항 운동을 전개하여 독립의 기틀을 마련했다. 2011년에는 인근 제우그마 유적에서 발굴된 모자이크를 전시한 세계 최대 규모의 '제우그마 모자이크 박물관'이 개관하며 관광 명소로 부상했다. 2023년 2월 6일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의 진앙지 인근으로 지목되어 도시의 상징인 가지안테프 성채가 붕괴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으나, 전 세계의 도움 속에 복구와 재건 작업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