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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34 vs r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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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문화권]]의 [[황제]](皇帝) 칭호는 [[춘추전국시대]]의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에서 시작되어 다른 [[동아시아]] [[국가]]로 확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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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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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화제국|중국 황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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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221년 춘추전국시대의 혼란을 종식시키며 중국을 통일한 [[진(영성)|진(秦)]][[왕]] 정은 본래 [[천자]]의 칭호였으나 여러 나라 군주들이 자칭하며 가치가 떨어진 왕을 대체할 새로운 칭호를 필요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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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221년 [[춘추전국시대]]의 혼란을 종식시키며 중국을 통일한 [[진(영성)|진(秦)]][[왕]] 정은 본래 [[천자]]의 칭호였으나 여러 나라 군주들이 자칭하며 가치가 떨어진 [[]]을 대체할 새로운 칭호를 필요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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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삼황오제에서 '''황(皇)'''과 '''제(帝)'''를 따와 '''황제(皇帝)'''라는 새로운 칭호를 만들어냈고, 최초의 황제라는 의미로 스스로를 '''[[시황제]]'''라 칭했으니 이것이 [[한자문화권]] 황제 칭호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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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의 제국은 그의 아들 이세황제의 치세를 거치며 붕괴되어 불과 20년을 채 못 버티고 다시 왕을 칭해야 하는 소국으로 쪼그라들었다가 멸망했으나, 농민 출신의 한고제 유방이 세운 [[한나라|한(漢)나라]](전한)은 200여년간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통일중국의 지배자=황제'라는 공식을 굳혀나갔고, 일시적으로 왕망의 신나라에 찬탈당한 시기도 있었으나, 다시 광무제 유수가 후한이 200여년의 통일제국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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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의 제국은 그의 아들 이세황제의 치세를 거치며 붕괴되어 불과 20년을 채 못 버티고 다시 왕을 칭해야 하는 소국으로 쪼그라들었다가 멸망했으나, 농민 출신의 한고제 유방이 세운 [[한나라|한(漢)나라]]([[전한]])은 200여년간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통일중국의 지배자=황제'라는 공식을 굳혀나갔고, 일시적으로 왕망의 신나라에 찬탈당한 시기도 있었으나, 다시 [[광무제]] 유수가 세운 [[후한]]이 200여년의 통일제국을 유지했다.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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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후한이 멸망한 이후에는 [[조위(국가)|조위]], 촉한(계한), 동오(손오)라는 3개의 황제국이 공존하는 [[삼국시대(중국)|삼국시대]]가 열렸고, 이러한 혼란을 종식시킨 서진이 팔왕의 난이라는 내분과 영가의 난이라는 대규모 외침을 겪으며 붕괴되며 다시 도래한 분열기(오호십육국시대)에는 삼국시대보다도 더 많은 황제가 공존하며 황제의 위상이 전국시대의 왕이나 다름없는 처지로 내려가기도 했다.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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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오호십육국시대 후기에 들어서는 이민족 왕조들도 황제 칭호를 사용하는 것이 정착되었고, 1912년 [[청나라]]가 멸망할 때까지 황제는 중원 왕조의 대표적인 칭호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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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조]] 멸망 이후에는 [[중화민국]] 대총통 위안스카이가 일시적으로 중화제국을 선포하고 황제로 즉위하기도 했고, [[일제]]가 청조의 마지막 황제였던 [[푸이]]를 황제로 옹립한 만주국을 세우기도 했으나, 전자는 1년[* 1915 ~ 1916.] 만에 멸망한 자칭 제국이었고 후자는 괴뢰국이었기에, 일반적으로 [[중국사]]의 마지막 황제국은 청나라로 간주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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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조]] 멸망 이후에는 [[중화민국 대총통]] [[위안스카이]]가 일시적으로 중화제국을 선포하고 황제로 즉위하기도 했고, [[일제]]가 [[청조]]의 마지막 황제였던 [[푸이]]를 황제로 옹립한 [[만주국]]을 세우기도 했으나, 전자는 1년[* 1915 ~ 1916.] 만에 멸망한 자칭 제국이었고 후자는 괴뢰국이었기에, 일반적으로 [[중국사]]의 마지막 황제국은 청나라로 간주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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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에서의 황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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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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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는 자국 군주들에게 [[묘호]]를 올리고, 폐하라는 경칭을 사용했으며, [[중화제국]]의 [[3성 6부제]]를 모방한 [[2성 6부제]]를 사용하는 등 [[황제국]]의 제도를 도입하고 광종 시대에는 아예 공식적으로 황제를 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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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1
=== [[천황|일본 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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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천황)]
4343
=== [[베트남]] 황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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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의 명을 받들어 월족이라 불리는 여러 남방 민족들[* 지금의 [[베트남인]]의 조상 이외에도 여러 남방 민족들이 월족이라 총칭되었다.]을 정벌하던 조타(찌에우다)가 [[진(영성)|진]] 멸망 이후 '''남월(남비엣) 황제'''를 칭한 것이 베트남 황제 칭호의 시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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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의 명을 받들어 월족이라 불리는 여러 남방 민족들[* 지금의 [[베트남인]]의 조상 이외에도 여러 남방 민족들이 월족이라 총칭되었다.]을 정벌하던 조타(찌에우다)가 [[진(영성)|진]] 멸망 이후 '''남월(남비엣) 황제'''를 칭한 것이 베트남 황제 칭호의 시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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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타는 한 태조 고제 유방이 중국을 재통일한 이후에는 [[한나라]]에 칭신하며 대외적으로는 [[황제]]가 아닌 [[왕]]을 칭했고, 조타 사후의 남월 군주들은 내부적으로도 황제가 아닌 왕을 칭했기에 남월 황제 칭호는 1대로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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