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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아일랜즈의 식견은 이후 [[바라트 화약]]-[[양 웬리 원수 모살미수사건]] 이후의 동맹정부의 상황과 비교해보면 대단한 일을 해낸거 셈이다. [[제2차 라그나뢰크 작전]]이 수립되고 제국군이 밀려왔음에도 [[제1차 라그나뢰크 작전]] 때와는 달리 동맹정부는 [[조안 레벨로]] 의장이 정신을 놓아버리면서 마비되었고, 결국 동맹군은 제대로 된 함대도 없다시피한 채로 그것도 [[알렉산드르 뷰코크|우주함대 사령장관]] 단독으로 전쟁의 모든 준비를 총괄해야하는 상황에 놓였다. 물론 이 시점에서 동맹에게 이미 가망은 없었지만, 아무리 봐도 뚜렷한 대책이라도 세운 것과 세우지 못한 것 사이의 괴리는 큰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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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 국가수반으로서 전시 국가행정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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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행성동맹은 국가원수인 욥 트뤼니히트가 잠적한 탓에 '''중앙정부가 마비된 상태'''였다. 그동안 트뤼니히트와 그 일파가 유능하고 양식있는 인사들을 내쫒고, 남은 사람들도 [[우국기사단]], [[구국군사회의]] 등으로 쓸려나가면서 무능하고 답없는 주전파들밖에 남지 않았다. 오죽하면 라인하르트가 동맹 정복후 [[부시아스 아둘라&클로드 몽테이유&그레이엄 에버드 노엘베이커]]의 일을 듣고는 '''"그런 자들이 높은 자리에 있지 않아서 동맹이 망한거다."''' 라고 했을까. 이 상황에서 뚜렷한 정치지도자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훗날 제2차 라그나뢰크 작전 당시 최고평의회 의장인 [[조안 레벨로]]가 반쯤 미쳐버리면서 정부는 마비되고, 제국군이 동맹령으로 밀고 들어올 때까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해 아까도 말했듯 '''모든 준비를 군, 그것도 우주함대 사령장관 혼자서 총괄해야만 하던 상태가 몇 년 앞서서 벌어졌을 것이다.'''[* 동맹군 3장관 중에서 제대로 된 인물이 우주함대 사령장관인 뷰코크 하나밖에 없었다. 국방위원장 샤논과 통합작전본부장 록웰은 안 나오지만 어차피 록웰은 논할 가치도 없는 인물이다. 샤논은 그나마 노력이라도 했지만 능력없기는 매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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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행성동맹은 국가원수인 욥 트뤼니히트가 잠적한 탓에 '''중앙정부가 마비된 상태'''였다. 그동안 트뤼니히트와 그 일파가 유능하고 양식있는 인사들을 내쫒고, 남은 사람들도 [[우국기사단]], [[구국군사회의]] 등으로 쓸려나가면서 무능하고 답없는 주전파들밖에 남지 않았다. 오죽하면 라인하르트가 동맹 정복후 [[부시아스 아둘라&클로드 몽테이유&그레이엄 에버드 노엘베이커]]의 일을 듣고는 '''"그런 자들이 높은 자리에 있지 않아서 동맹이 망한거다."''' 라고 했을까. 이 상황에서 뚜렷한 정치지도자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훗날 제2차 라그나뢰크 작전 당시 최고평의회 의장인 [[조안 레벨로]]가 반쯤 미쳐버리면서 정부는 마비되고, 제국군이 동맹령으로 밀고 들어올 때까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해 아까도 말했듯 '''모든 준비를 군, 그것도 우주함대 사령장관 혼자서 총괄해야만 하던 상태가 몇 년 앞서서 벌어졌을 것이다.'''[* 동맹군 3장관 중에서 제대로 된 인물이 우주함대 사령장관인 뷰코크 하나밖에 없었다. 국방위원장 샤논과 통합작전본부장 록웰은 안 나오지만 어차피 록웰은 논할 가치도 없는 인물이다. 샤논은 그나마 노력이라도 했지만 능력없기는 매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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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위기에서 아일랜즈는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지도력을 발휘하며 붕괴 위기에 처한 중앙정부를 추스려 자멸을 막았다. 이후로도 실질적인 국가수반으로서 정부가 해야할 방침과 정책을 시행하며 실전을 치룰 군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였다. 직접적 묘사는 없지만 [[제1차 란테마리오 성역 회전]] 이전에 동맹군 수뇌부의 회의에서 뷰코크가 "시민들을 산간 지역으로 대피시키긴 했지만..." 이라는 말을 하는데 당시 군부는 전쟁준비 때문에 과로를 하다 결국 뷰코크의 부관 [[파이펠]] 소령이 심장 발작으로, 총참모장 오스만 중장이 뇌출혈로 쓰러져 각각 [[순 수울]]과 [[춘우 지엔]]으로 교체된 정황으로 보면 군부가 민간인 소개까지 도맡을 여력이 없었던 것으로 보이므로 정부에 의한 전쟁에 대비한 시민들의 대피도 이루어지고 있었다고 볼 수 있고, 뷰코크 대장이 지휘하는 동맹 함대가 제1차 란테마리오 성역 회전에서 패배한 뒤에도 수도 하이네센은 물자 부족 사태가 가시화되었을 지언정 양 웬리가 식사를 위해 레스토랑을 찾았을 때 '''물자 부족으로 일부 재료가 빠지기는 했으나 별 탈 없이 음식이 나왔다.''' 얼마 남지도 않은 주력 함대가 절반 가량 몰살된 최악의 상황에서도 수도는 상당히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었다는 것이다. 치안 상황도 매우 안정적이었다. 또한 [[율리안 민츠의 페잔 탈출|율리안 민츠와 동맹 페잔 주제무관들이 제국 구축함을 탈취해 복귀하자]] 이를 발빠르게 이용해 전시선전을 펼쳐 국민 사기를 고양시키는 등[* 물론 이 과정에서 [[기레기]]들이 "역시 양 제독의 후계자 답군요?" 라는 말을 해 그 모습을 화면으로 보던 율리안이 불쾌해하긴 했지만, 사기 고양을 위해 2계급 승진이 필요하다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로 안 좋은 분위기에서라면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다. 동맹에서 2계급 승진은 전사자들에게만 추서 형식으로 달아준 것으로, 그 양 웬리조차 몇 시간 만에 두 번 진급시키는 편법으로 받았지 정식으로 2계급 승진을 받은 것은 동맹 역사상 전례가 없었다.], '''전시국가행정이 완벽하게 수행되고 있었다.''' 후일 제2차 라그나뢰크 작전 당시 [[조안 레벨로]]와 행정부 수반들이 정신줄을 놔버린 탓에 군부는 혼자서 제국군에 맞서 싸울 준비에 나섰고 국민의 안정적인 생활 유지는 커녕, 기초적인 치안 유지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수도에서 폭동이 일어나는 등 대규모 혼란이 발생 했던 것과 비교하면 월터 아일랜즈는 '''실로 대단한 일을 해낸 것이다.'''[* 다만 그렇다고 레벨로를 탓하기도 어려운게 레벨로 시기는 동맹이 반쯤 망한 상태였다. 이 마당에 다시 동맹을 되살려야 하는, 어쩌면 아일랜즈보다도 더 막장인 상황에서 명맥이나마 잇게 할 의무가 있는 상황에 대처를 못했다고 비난만 하긴 곤란하다. 레벨로도 자기가 할 수 있는 건 해보긴 했다. 결과가 아일랜즈보다 엉망이고 방법 또한 아일랜즈보다 좋지 않아서 호평을 들을 수 없는 거지.] 불과 1~2년전 벌어진 구국군사회의도 이것에 실패해서 하이네센 시민들의 민심을 잃었다는 것을 보면 진정으로 대단한 일이라고 평가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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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재에게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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