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16 vs r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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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 45 | 결국 양 웬리 대장의 예상대로, 제국재상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공작은 제국의 깃발아래 온 인류를 하나로 통합시키겠다는 야심을 드러내고 5만 척이 넘어가는 대규모 함대를 동원하여 [[페잔(은하영웅전설)|페잔]]의 자치권을 박탈하고 행성 전역을 점령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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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 이 놀라운 보고를 받아든 동맹 최고평의회는 충격에 빠져 대응 능력을 상실해버렸다. 평의회 의원들은 대책 마련에 앞서 혼란을 방지해야한다는 명분으로 사실을 은폐하고 언론 보도를 통제한 채 이 정보를 '언제, 어떻게 공개해야하는지'를 두고 격렬한 논쟁으로 시간을 낭비하기만 했다. 심지어 이런 한심한 시도조차 제대로 하지 못해 페잔 방면에서 복귀한 수많은 민간인들에 의해 페잔의 이변이 알려지며 동맹 전체가 혼란에 빠져버렸다.[* 자유행성동맹과 페잔 자치령은 정식으로 외교 관계를 맺고있고 수많은 경제적 협력을 이루고 있어 수많은 사람들이 서로의 국가를 오가고 있다. 페잔이 제국군에 점령된 순간 충격에 빠져 황급히 본토로 돌아오는 동맹 시민들의 숫자는 헤아릴 수도 없을 만큼 많다. 당연하지만 언론의 입을 막는다고 통제가 될 일도 아닌데 이 무능한 작자들은 가능성도 없고 애초에 의미도 없는 일을 논의한다고 귀중한 시간을 더 허비하고 있던 것이다.] | |
| 47 | 이 놀라운 보고를 받아든 동맹 최고평의회는 충격에 빠져 대응 능력을 상실해버렸다. 평의회 의원들은 대책 마련에 앞서 혼란을 방지해야한다는 명분으로 사실을 은폐하고 언론 보도를 통제한 채 이 정보를 '언제, 어떻게 공개해야하는지'를 두고 격렬한 논쟁으로 시간을 낭비하기만 했다. 심지어 이런 한심한 시도조차 제대로 하지 못해 페잔 방면에서 복귀한 수많은 민간인들에 의해 페잔의 이변이 알려지며 동맹 전체가 혼란에 빠져버렸다.[* 자유행성동맹과 페잔 자치령은 정식으로 외교 관계를 맺고 있고 수많은 경제적 협력을 이루고 있어 수많은 사람들이 서로의 국가를 오가고 있다. 페잔이 제국군에 점령된 순간 충격에 빠져 황급히 본토로 돌아오는 동맹 시민들의 숫자는 헤아릴 수도 없을 만큼 많다. 당연하지만 언론의 입을 막는다고 통제가 될 일도 아닌데 이 무능한 작자들은 가능성도 없고 애초에 의미도 없는 일을 논의한다고 귀중한 시간을 더 허비하고 있던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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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 49 | 이렇게 되자 평의회 의원들과 동맹 시민들은 그간 제국에 대한 주전론을 주장하며 시민들을 설복해온 '뛰어난 지도자' [[욥 트뤼니히트]] 위원장이 능력을 발휘해 줄 것이라 기대했으나, 트뤼니히트는 '이번 사태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통감한다'는 짤막한 입장표명을 끝으로 '''모습을 감추어버렸다.''' 최고평의회를 포함하여 정부와 군부의 높은 자리에는 오직 트뤼니히트 개인에 대한 맹목적인 충성 하나 밖에 바칠 줄 모르는 무능한 인물들 밖에 없었다. 이들은 국가위기상황에서 우두머리가 사라지자 똑같이 도망치지는 않았으나, 앞으로 뭘 해야하는지에 대해 고민조차 하지 못한 채 자리에 앉아있기만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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