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3 vs r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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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 | 199 | 세월이 흘러 맥퀸도, 부르봉도 현역에서 은퇴했던 시절이라, 2년 전에는 대놓고 부르봉과 맥퀸을 편들던 중계도[* 위의 [[천황상]] 경기만 봐도 스기모토 중계는 경기 시작전부터 마지막 직선까지 대놓고 맥퀸을 응원하는 멘트를 했고, 라이스에게는 무시무시한(こわい), 엄습합니다(襲い掛かります)라는 표현까지 쓰면서 악역으로 매도했으며, 레코드 타임까지 깨며 우승했을 때도 그다지 좋은 말을 해주지 않았다.] 부르봉과 맥퀸이 응원하고 있을 것이라며 격려한 뒤 라이스가 우승하자 부르봉과 맥퀸도 기뻐할 것이라며 축하했고[* 팬의 입장에서 자신들이 좋아하는 말을 꺾은 말은 그만큼 강하다는 것이 증명되어야 납득이 간다는 이유이다. 이는 [[슈퍼 크릭]] 진영이 자신들의 연도대표마 기회를 희생하고 타케 유타카에게 오구리 캡에 기승하라고 권한 이유와 동일하다.][* 중계진이었던 [[스기모토 키요시|스기모토 아나운서]]는 1993년 천황상 (봄) 경기때와는 반대로 라이스 샤워와 스테이지 챔프의 1착 사진 판정이 진행되는 동안 라이스 샤워가 패배하지 않을지 우려하는 티가 역력했고 포스트 통과 당시 비디오 스틸로도 판정 분간이 되지 않을 정도로 우열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도 중계진에서는 라이스 샤워가 유리한걸로 보였다며 라이스 샤워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라이스 샤워의 우승이 확정됐을 때 '''다행히''' 라이스 샤워가 우승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야유를 퍼붓던 간사이 팬들조차 꿋꿋하게 버티며 부활한 과거의 악역에게 찬사를 보냈다.[* 마토바 히토시 기수는 1995년 천황상 (봄)을 우승했어도 1993년 당시의 경기 후 반응에 대한 트라우마가 남아있어서 당연히 그 '''악역'''이었던 라이스 샤워가 [[메지로 맥퀸]]의 3연패를 저지한 그 대회를 다시 우승했기에 관서의 관중들이 또 다시 라이스 샤워를 향해 비난할 것이라 예상했다. 그래서 골 이후에도 기쁜 내색 없이 무표정으로 일괄하고 빠르게 퇴장하려고 했었다. 그러나 2년 전과는 달리, 관중들의 비난이 아닌 환호가 이어지고 심지어 일부 관중석의 관중들이 경기를 마친 뒤 마토바 기수와 라이스 샤워를 향해 '''마토바 콜'''을 외치자 그제서야 긴장을 풀며 미소를 보였다. 위 영상에서 마토바 콜을 가장 크게 외친 관중은 라이스 샤워가 3코너를 지나는 시점에서부터 목이 터져라 응원하고 있었는데, 이런 열성팬이 생겼다는 점에서 라이스 샤워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잘 보여준다.] 이는 데뷔 이래로 모두에게 멸시를 받으며 악역이어야만 했던 라이스 샤워가 그의 마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영웅으로 인정받는 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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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 | === [[타카라즈카 기념]] === | |
| 201 | ==== [[타카라즈카 기념]] ==== | |
| 202 | [[1995년 6월 4일 교토 타카라즈카 기념 라이스 샤워 타계 참사]] | |
| 202 | 203 | == 평가 == |
| 203 | 204 | 현역 시절 대부분을 악역으로 매도당하기 일쑤였지만 죽은 뒤에는 언론이 태도를 바꿔 모두의 사랑을 받았다는 식으로 보도했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언론이 그냥 남들처럼 달렸을 뿐인 말을 악역으로 만들어 죽음으로 내몰고서는 뻔뻔하게 입을 씻는다는 [[기레기|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여론이 의외로 순기능이 된 적도 있었는데 바로 1992년 킷카상 때 미호노 부르봉의 3관을 좌절시키는데 한 축을 담당했던 말 [[쿄에이 보우건]]이 은퇴 후 도축의 위기에서 벗어나 편안한 여생을 보내는데에 일조했다는 점이다. 경주 성적도 좋지않고 혈통도 미미해 은퇴 후 도축될 위기에서 해당 말의 팬이었던 주부 마츠모토 카오리가 이를 막기위해 자비를 털어 쿄에이 보우건을 구입했으나 이후의 말 생활 자금을 대는 데 어려움을 겪고있는 와중 1995년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라이스 샤워의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나자 1992년 킷카상 때 미호노 부르봉을 응원했던 팬들 일부는 당시 라이스 샤워가 미호노 부르봉을 이겼던 건 실력이었는데 애꿏은 라이스 샤워와 쿄에이 보우건을 욕해서 미안하다며 기부금을 쾌척했었다. 이로 인해 쿄에이 보우건은 걱정없이 편안한 여생을 보낼 수 있게 된다.] [[마토바 히토시]] 기수는 이후 [[그래스 원더]]의 기수가 되어 당대 최고의 인기였던 [[스페셜 위크]]를 이기며 언론으로부터 히트맨이라는 찬사를 받았는데 라이스 샤워의 비극을 겪은 이후 이런 언론의 행태에 학을 떼며 그 별명을 질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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