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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2 vs r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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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살쯤 된 어린 소년이 좁은 길을 따라 거대한 말을 몰고 가면서 방향을 바꾸려고 할 때마다 채찍질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 동물이 자신의 힘을 깨닫기만 한다면 인간은 동물을 지배할 수 없을 것이며, 인간이 동물을 착취하는 방식이 부자들이 프롤레타리아를 착취하는 것과 같다는 사실이 저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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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매체로 전해지며 엔딩과 줄거리도 각색되었다. 1954년에 방영된 애니메이션 영화에선 당나귀 벤민의 주도 하에 동물들이 다시 혁명을 일으켜 돼지들을 뒤엎어 버리고 1999년 방영된 실사 영화에선 동물농장이 몰락하고 새 주인이 오는 결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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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매체로 전해지며 엔딩과 줄거리도 각색되었다. 1954년에 방영된 애니메이션 영화에선 돼지들이 두 발로 걷는 것과 일곱 계명이 대판 바뀐 걸 목격한 당나귀 벤민의 주도 하에[* 정확히는 비둘기들을 시켜 다른 농장 동물들을 선동한다.] 동물농장의 동물들이 다른 농장의 동물들과 힘을 합쳐 다시 혁명을 일으켜 나폴레옹파 돼지들을 뒤엎어 버리고, 1999년 방영된 실사 영화에선 복서가 죽은 이후 제시와 뮤리엘과 벤자민[* 여담으로 제시는 원작에선 10장에서 죽는데, 이 버전에선 나레이터이자 주인공으로 격상했다.]이 동물들을 혁명가 상영 도중에 모두 선동해서 농장에서의 모습을 감추었다가 동물농장이 몰락했을 때 돌아와서 새 주인이 오는 것을 보는 결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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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 이 우화와 같은 사례는 흔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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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명으로 왕과 귀족을 쫓아낸 이들이 자본과 법으로 지배층이 되거나, 이승만처럼 독립운동을 해서 외세를 몰아낸 이후 외세보다 더한 독재자가 되기도 하고, 노동운동으로 선출된 노조위원장이 사업자와 다를 게 없이 노동자들을 착취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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