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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3 | 133 | 정치권을 미워하는 기여자들에게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나무위키를 애용하기 전에도 정치 떡밥을 흘리는 자들은 사생팬의 광기에 가까운 정의감으로 소위 '처단'이라는 것을 집행해 정치에 환멸감을 느낀 일반인들을 박해하여 미움을 샀다. 그나마 스마트폰이 발명되기 전에는 '건전한 정치는 오프라인에서 비폭력 시위를 주장하며 투표권을 행사해 정치인과 지지층한테 항의하는 반면, 폭력적인 주장을 하는 자들은 비주류라 인터넷에서 울분을 해소하려는 것이니 차단 조치를 취해야 한다'라는 공감대가 네티즌한테 받아들여졌다. 그런데 스마트폰이 발명되자 미성숙한 미성년자와 사회에 적응하기 힘들어하는 인원이 유입되기 쉬워졌고 적응을 무난히 한 자와의 의견 차이로 타협이 불가능한 충돌이 벌어지기 시작해 한국 네티즌들이 극단화되기 시작했다. 과격파의 고집을 꺾기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온건파가 인터넷을 떠나면서 정치권의 지지층은 스마트폰으로 유입된 자들이 표가 될 것이라고 입맛을 다져 자신들의 사상을 전파하기 시작했고 이는 성공적이었지만 엄연히 극단주의화된 것이었다. 극단주의화된 네티즌은 분노와 증오에 매몰되어 현실의 사회 현상을 중립적으로 서술하지 못하기 쉽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과격파가 주류가 되면서 네티즌은 자신들의 극단적인 사상을 사회의 현실이라 둔갑해내는 데에 성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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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5 | 2018년을 기점으로 온건파는 불만을 표하지 못할 뿐이지 정치인, 시민단체, 당원의 권력이 정점에 달해 두려워한다. 나무위키를 악용하는 지지층, 졸속으로 자기 진영에 유리하여 불리한 이슈를 덮을 수 있는 법안을 비밀리에 입법해놓고서 네티즌들한테 의안정보시스템으로 들어가서 토론해달라는 한마디 없이 뒤늦게 알아채서 항의할 시간도 주지 않고 독단적으로 통과시키는 정치인들이 이 정도로 뻔뻔했던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 |
| 135 | 2018년을 기점으로 온건파는 불만을 표하지 못할 뿐이지 정치인, 시민단체, 당원의 권력이 정점에 달해 두려워한다. 나무위키를 악용하는 지지층, 졸속으로 자기 진영에 유리하여 불리한 이슈를 덮을 수 있는 법안을 비밀리에 입법해놓고서 네티즌들한테 의안정보시스템으로 들어가서 토론해달라는 한마디 없이 뒤늦게 알아채서 항의할 시간도 주지 않고 독단적으로 통과시키는 정치인들이 이 정도로 뻔뻔했던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소속 윤석열이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시기 더불어민주당이 180석의 주류를 아직 유지하여 양당 견제에 균형이 생겼지만 정치인들과 극단적인 지지층은 독단을 멈추지 않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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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7 | 137 | 1990년대~2000년대와 2010년대부터의 차이는 명확하다. 전자는 건전한 취미 얘기가 주류라 정치병자들의 만행을 제어할 수 있는 시대였고, 후자는 정치 분쟁 이야기가 주류라 온건한 취미를 즐기는 자한테 무근거한 시비가 걸리는 시대다. 정치병자들이 힘을 못 쓰는 곳이 실명제를 기반으로 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정치병자들은 실명을 꺼려해 조용히 살고 싶은 사람한테마저 시비를 거는 비겁한 족속이 되어버린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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