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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8 | 148 | 위키의 규칙을 정치병자들이 악용하면서 정치와 거리가 먼 일반 기여자가 인식하는 실제 민심과 괴리가 생겼다. 소시민, 서민, 중산층, 빈민층이라 자칭하는 혹은 불리는 시민들의 실제 삶은 인터넷과 다르다. 인터넷에선 소리 치던 사람이 오프라인에서 편의점이나 마트나 은행에 갔다오는 것만으로 얌전하게 예의를 차리는 경우도 있다. 오프라인에서의 모습과 인터넷에서의 모습이 반드시 일치하지만은 않는다. 체감상 네티즌들은 오프라인의 모습을 못 보고 온라인에서의 의도치 않게 변질된 모습을 본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자신의 모습을 온라인에서 변조시키지 않았다고 확신한다. 이것은 악의가 아닌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과도한 비난이 가야 할 일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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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 | 150 | 이런 상황에서 가장 소외된 기여자는 오프라인에서와 온라인에서의 괴리감이 적은, 정치력이 약하다고 여겨지는 일반 기여자들이다. 일반 기여자들은 그저 문서를 고치고 지식이 바르게 전파되는 것이 기분이 좋을 뿐이고 악성 이용자의 암투가 벌어질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한다. 성의있게 문답하다 보면 은혜를 갚아야 한다는 조용한 약속이 전부다. 그렇기에 사용자간 상부상조와 은혜를 갚아야 한다는 약속이 악성 기여자들에 의해 망가지는 걸 이해하지 못한다. 자신의 할 말만 이기적으로 하고 미안함을 느낀다는 흔적도 없이 다른 사람이 왜 그러는지 이유라도 알려달라고 억울함을 토로하면 묵비권을 행사하고 비웃기만 하는 악성 기여자들한테 대화의 의사가 없다는 걸 알게 된다. 대화를 거부하는 악성 기여자들을 어떻게 해야 위키에 평화가 오냐는 울화가 생길 수밖에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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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2 | 악성 기여자들은 토론을 악용해 문서를 지식의 나눔 공간으로 만든다기보다 자신의 스트레스를 화풀이할 하나의 탑 정도로 만들 수 있다. 여기서 탑을 잘 세운다는 것은 당연히 좋은 뜻이 아닌 문서 사유화 혹은 문서 독점 혹은 이간질의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타인과의 교류를 거부하고 마치 자기통제력을 잃어버린 불량학생이 아무 사람을 함부로 걷어차듯 행동하는 악성 기여자들에게 성의있는 기여자들이 더 이상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질문이 오갈지도 모른다. 그들의 문제는 대체로 오프라인에서 해결되지 못한 문제의 스트레스를 인터넷에 쏟아낼 줄만 알고 그것이 불러올 후폭풍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프라인 복지 체제에 맡겨야 하는 문제나 효과적으로 작동하지 못한다. 복지가 작동하지 못하여 위키 기여자들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떠맡은 것이다. 이는 대부분의 인터넷 커뮤니티, SNS, 위키가 같이 겪는 문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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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4 | 나무위키의 문제점이 심화된 문재인 정부나 윤석열 정부 시기 기여자들의 입장을 천천히 생각해보면, 위키가 유명해지기 전 혹은 스마트폰이 유행하기 전이 차라리 조용하고 나았다는 입장을 보이는 기여자도 있다. 비록 정보를 모으는 데에는 나무위키가 편할지 몰라도, 전에는 악성 기여자가 인터넷에서 물의를 빚어 제대로 교류하지 못하면 오프라인의 삭막한 현실로 돌아가거나 법적 분쟁에 휘말릴까봐 사과문을 쓰거나 잠적하는 방식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유행한 후 나무위키가 유행하고 여성시대와 메갈리아와 워마드가 VPN까지 쓰면서 논란을 일으키면서 네티즌들이 처음으로 외국 ip라는 치외법권을 인식하게 되었다. 악성 기여자들은 VPN만 이용하면 법망을 피할 수 있다는 착각에 빠져 절대 사과하지 않는 습관에 빠지기 쉬워졌고, 일반 기여자들은 피로를 전보다 심하게 겪었다. | |
| 151 | 155 | === 그 외 === |
| 152 | 156 | 확증편향과 진영논리에 의거해 악성유저들이 지속적으로 상대진영에 부정적인 스탠스를 취하려던 나머지, 팩트를 왜곡하고 날조해 학술적인 근거가 충분하지 않은 서술을 고집하려 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시가 [[나무위키 성 평등주의 날조 사건]]인데, 성평등주의라는 허위 사상을 만들어 페미니즘을 비난하려는 근거를 만들려 1년 넘게 시도한 사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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