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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1. 개요[편집]

해면동물(海綿動物, Porifera)

동물계 해면동물문에 속하는 다세포 생물의 총칭이다. 약 5억 년 전 캄브리아기 이전부터 지구상에 존재해 온 가장 원시적인 동물군 중 하나이다. '바다의 수세미'라는 이름처럼 몸체에 수많은 구멍(입자공)이 뚫려 있는 것이 특징이며, 신경계나 근육, 진정한 의미의 조직이나 기관이 분화되지 않은 단순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대부분 바다에 서식하지만 일부 종은 민물에 살기도 한다.

2. 특징[편집]

주로 바위나 산호초 등 고정된 바닥에 붙어 사는 부착 생물이다. 몸의 구멍을 통해 끊임없이 물을 빨아들이고 내뱉으며, 그 과정에서 물속의 유기물이나 미생물을 걸러 먹는 여과 섭식자(Filter feeder)의 역할을 수행한다. 해면의 몸체는 칼슘이나 규소 성분의 미세한 가시인 '골편'과 단백질 섬유인 '스폰진'으로 지지된다. 과거 인류는 천연 해면의 부드러운 스폰진 조직을 채취하여 목욕용이나 청소용 수세미로 사용하기도 했다. 또한, 놀라운 재생 능력을 갖추고 있어 몸이 조각나더라도 각각의 세포가 다시 모여 개체를 형성할 수 있는 생명력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