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227년
카르타고의
하스드루발에 의해 '콰르트 하다슈트'라는 이름으로 건설되었다. 이후 제2차 포에니 전쟁 중 로마의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에게 점령당하며 '카르타고 노바'로 개칭되었고, 로마 제국의 주요 광업 중심지로 번영했다. 중세에는 이슬람 세력의 통치를 받다가
레콘키스타를 통해 카스티야 왕국에 병합되었다. 18세기 이후에는 스페인 해군의 핵심 기지로 재편되었으며, 현대에 들어서는 찬란한 로마 시대의 원형 경기장과 유적들이 발굴되면서 역사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