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2. 역사와 특징[편집]
로마 제국 시대부터 요새가 구축되었던 요충지로, 이후 서고트족, 아랍인, 프랑크 왕국 등 거쳐 간 세력마다 성벽을 보강하며 현재의 복잡하고 견고한 이중 구조를 갖추게 되었다. 13세기 알비 십자군 전쟁 당시 핵심적인 거점이었으며, 프랑스 왕령으로 편입된 이후에는 스페인 국경을 방어하는 난공불락의 요새로 군림했다. 17세기 이후 국경선이 이동하며 전략적 가치를 잃고 황폐해졌으나, 19세기 건축가 비올레 르 뒤크(Viollet-le-Duc)의 대대적인 복원 작업을 통해 오늘날의 웅장한 모습을 되찾았다. 요새 내부에는 콩탈 성과 생나제르 대성당이 위치하며, 현대에는 보드게임 '카르카손'의 모티브가 된 도시로도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