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최대의 도시이자 취리히주의 주도로, 리마트강 하류와 취리히호 북서쪽에 위치한 금융·경제 중심지이다. 인구는 약 40만 명으로 크지 않지만, 세계적인 금융·은행·보험 산업이 집중되어 있으며 국제적 영향력이 크다. 또한 ETH 취리히와 취리히 대학교를 중심으로 한 학문·연구 도시이자, 높은 생활 수준과 안정성으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평가된다.
로마 제국 시기의 요새 도시 ‘투리쿰(Turicum)’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중세에는 신성 로마 제국의 자유도시로 성장하며 상업과 길드가 발달하였다. 16세기에는 울리히 츠빙글리가 이끈 종교개혁의 중심지로서 스위스 개신교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후 산업화와 함께 금융 도시로 발전했으며, 20세기 이후에는 국제 금융과 문화의 중심 도시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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