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에서 넘어옴
1. 개요[편집]
진화 Evolve | ![]() | |
등급 | ||
세트 | ||
직업 | ||
종류 | ||
1 | ||
효과 | 내 하수인들을 비용이 (1) 높은 무작위 하수인으로 변신시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 (So you say you want an evolution. Well, you know. We all want to change the board.) | |
제작 또는 카드 팩 | ||
2. 평가[편집]
진화는 1마나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필드를 폭발적으로 강화할 잠재력을 지녔지만, 그 결과가 무작위성에 크게 의존하는 명확한 한계를 동시에 지닌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토큰 하수인들을 비용 대비 훨씬 강력한 하수인으로 변신시켜 막대한 템포 이득을 창출하는 능력이다. 특히 다수의 하수인을 한 번에 소환하는 분신수나 사막 토끼와 연계할 경우, 6마나 투자로 세 기의 6코스트 하수인을 까는 등 상대가 대응하기 힘든 강력한 필드를 순식간에 구축할 수 있다. 또한, 피해를 입은 아군 하수인들을 모두 새로운 풀피 하수인으로 교체하는 효과도 있어, 유리한 교환을 마친 뒤 필드를 복구하는 용도로도 매우 유용하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필드에 하수인이 없으면 아무런 가치가 없는 카드라는 점이다. 이미 필드를 장악하고 있을 때 가장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이기는 상황 전용 카드의 성격이 짙어, 불리한 상황을 뒤집는 데는 한계가 명확하다. 또한, 변신 결과가 무작위이기 때문에 파멸의 예언자와 같이 필드를 파괴하는 하수인이 나오거나, 전투의 함성 효과가 중요한 저스탯 하수인이 나오는 등 최악의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진화는 높은 잠재적 보상만큼이나 큰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대담한 판단을 요구하는 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강점은 토큰 하수인들을 비용 대비 훨씬 강력한 하수인으로 변신시켜 막대한 템포 이득을 창출하는 능력이다. 특히 다수의 하수인을 한 번에 소환하는 분신수나 사막 토끼와 연계할 경우, 6마나 투자로 세 기의 6코스트 하수인을 까는 등 상대가 대응하기 힘든 강력한 필드를 순식간에 구축할 수 있다. 또한, 피해를 입은 아군 하수인들을 모두 새로운 풀피 하수인으로 교체하는 효과도 있어, 유리한 교환을 마친 뒤 필드를 복구하는 용도로도 매우 유용하다.
반면, 가장 큰 약점은 필드에 하수인이 없으면 아무런 가치가 없는 카드라는 점이다. 이미 필드를 장악하고 있을 때 가장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이기는 상황 전용 카드의 성격이 짙어, 불리한 상황을 뒤집는 데는 한계가 명확하다. 또한, 변신 결과가 무작위이기 때문에 파멸의 예언자와 같이 필드를 파괴하는 하수인이 나오거나, 전투의 함성 효과가 중요한 저스탯 하수인이 나오는 등 최악의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진화는 높은 잠재적 보상만큼이나 큰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대담한 판단을 요구하는 카드다.
3. 역사[편집]
- 크라켄의 해
- 고대 신의 속삭임 출시 초기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당시 주류였던 어그로 및 미드레인지 주술사 덱은 얼굴 없는 화염투사처럼 비용 대비 능력치가 월등한 하수인을 사용했기 때문에, 진화를 사용할 경우 오히려 필드가 약해지는 결과를 낳아 거의 채용되지 않았다.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에서 분신수가 추가되면서 진화는 재평가받기 시작했다. 6마나로 분신수와 진화를 연계해 세 기의 무작위 6코스트 하수인을 까는 강력한 콤보가 발견되었고, 이를 중심으로 한 진화 주술사 덱이 등장했다
- 매머드의 해
- 운고로를 향한 여정에서 반딧불 정령, 원시지느러미 토템 등 저비용 토큰 하수인들이 추가되면서 진화 주술사는 전성기를 맞았다. 초반부터 필드를 장악한 뒤 진화로 필드를 굳히고 피의 욕망으로 마무리하는 전략은 메타를 지배하는 1티어 덱으로 자리매김했다.
- 코볼트와 지하 미궁에서 전투의 함성 효과에 능력치가 집중된 하수인들이 다수 추가되면서 진화의 평균적인 기대값이 크게 하락했다. 6코스트로 진화시켜도 1/1 펄볼그 이끼결속사나 3/3 은빛 선봉대원 같은 하수인이 나올 확률이 높아지면서 덱의 안정성이 떨어졌고, 결국 메타에서 경쟁력을 잃었다.
- 용의 해
4. 기타[편집]
- 카드 아트는 Luca Zontini가 그렸으며, 가혹한 하사관이 고대 신의 영향으로 촉수가 돋아나는 끔찍한 모습으로 변이하는 순간을 묘사했다.
- 플레이버 텍스트는 비틀즈의 유명한 노래 Revolution의 가사 "You say you want a revolution, Well, you know, We all want to change the world"를 패러디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