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1. 개요2. 생애

1. 개요[편집]

존 맥스웰 쿳시(John Maxwell Coetzee, 1940년 2월 9일 ~ )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소설가이자 비평가, 언어학자이다. 2003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현대 영어권 문학에서 가장 지적이면서도 엄격한 윤리적 통찰을 보여주는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인간의 고통, 권력의 폭력성, 그리고 타자와의 관계를 극도로 절제된 문체로 해부하며, 부커상을 사상 최초로 2회 수상하는 등 평단과 독자 모두에게 거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2. 생애[편집]

1940년 케이프타운에서 태어났다. 케이프타운 대학교에서 수학과 영문학을 전공한 뒤 영국의 IBM 등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하기도 했다. 이후 미국 텍사스 대학교에서 언어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74년 소설 《황혼의 땅》으로 등단했다. 그는 아파르트헤이트 체제하의 남아공 현실을 직접적으로 고발하기보다, 알레고리와 상징을 통해 식민주의와 폭력의 본질을 탐구하는 방식을 취했다. 대표작인 《야만인을 기다리며》, 《더스트랜드》, 《마이클 K》, 《추락》 등을 통해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2002년 호주로 이주하여 현재는 애들레이드에 거주하며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은둔형 작가로 유명하여 노벨상 시상식 이전까지 대외 노출을 극도로 자제해 온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1]
[1] 본인이 직접 시상식에 참여하지 않고 대리인을 보낸 적도 여러 번 있을 정도로 세속적인 명성에 무관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