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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1. 개요[편집]

조아키노 안토니오 로시니(Gioachino Antonio Rossini, 1792년 2월 29일 ~ 1868년 11월 13일)

이탈리아의 작곡가로, 19세기 전반 오페라의 황금기를 이끈 거장이다. 벨칸토 오페라의 정점을 찍은 인물이며, 경쾌한 리듬과 화려한 선율, 그리고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로시니 크레셴도' 기법으로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이탈리아의 모차르트"라고 불릴 만큼 다작과 천재성을 과시했으나, 30대 후반이라는 이른 나이에 오페라 작곡에서 은퇴하여 미식가로서의 삶을 즐긴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2. 생애[편집]

1792년 이탈리아 페사로에서 태어났다. 1810년 첫 오페라를 발표한 이후, 1816년 불후의 명작인 《세비야의 이발사》를 통해 전 유럽에 이름을 떨쳤다. 이후 《신데렐라》, 《세미라미데》 등을 잇달아 흥행시키며 오페라계의 정점에 올랐다. 1829년 프랑스에서 발표한 《빌헬름 텔》을 마지막으로 오페라 작곡을 중단했는데, 이는 당시 그의 나이 불과 37세 때의 일이다. 은퇴 후 파리에 정착한 그는 요리에 심취하여 '투르네도 로시니' 같은 유명한 레시피를 남기는 등 미식가로 명성을 떨쳤다. 노년에는 종교 음악인 《스타바트 마테르》 등을 작곡하며 소일하다 1868년 파리 근교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유해는 이후 피렌체의 산타 크로체 성당으로 이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