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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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lus KIA Siwoo | |
전시우 (Jeon Si-woo) | |
출생 | |
신체 | 172~3cm, 53kg |
국적 | |
학력 | |
MBTI | |
ID | |
포지션 | |
데뷔 | |
소속 | DK Youth (2022.06.15 ~ 2023.12.14) DK Challengers (2023.12.14 ~ 2024.11.21) Dplus KIA (2024.11.21 ~ 2027.11.15예정) |
1. 개요[편집]
2. 플레이 스타일[편집]
(Q. 빈 형, DK하고 스크림 했다고 들었는데, 시우는 어땠어?)
나쁘지 않아.
제우스 상대로 이 정도 해주는 신인 탑이 나왔는데 모두가 이걸 당연하다고 여기고 있다. 그만큼 기대되는 선수다.
LCK CL에서 1년밖에 플레이하지 않았음에도 첫 시즌부터 챔피언 폭, 라인전, 한타 수행 능력 등 모든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완전체 탑 라이너에 가깝다는 평가를 들은 유망주이다. 가장 큰 장점은 LCK CL 최다 솔로킬 기록을 압도적으로 갈아치운 킬 캐치 능력으로, 라인전 단계에서는 물론 한타에서도 불리한 상황에서 역으로 킬을 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LCK CL 역사상 최고의 탑 라이너로 평가받을 정도로 우수한 경기력을 자랑했다.
무력에만 기댈 경우 자칫하면 무력을 믿고 들이박고 잘리는 두뇌가 없는 탑솔러가 될 수도 있으나, 시우는 라인전 단계에서 정글러인 샤벨을 적극적으로 시팅하는 등 이타적인 모습을 자주 보인다. 즉 무력을 믿고 공격적인 라인전을 행하는 것보다는 라인전 우위를 바탕으로 상대 탑솔러를 말리고 영향력을 미리 행사하는 탑솔러에 가까운 편. 한타 수행 능력 역시 뛰어나 디플러스 CL 팀 특유의 한타로 역전하는 팀 컬러의 중심에는 시우가 있을 정도로 한타 상황에서 크랙 플레이로 게임의 양상을 바꾸는 모습을 보여준다.
1군으로 데뷔할 당시엔 라인 스왑 메타가 한창 유행하였고 지표도 평범한지라 LCK CUP 당시의 디플러스 기아가 그러했듯 라인 스왑의 수혜를 받았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막상 라인 스왑이 금지된 이후엔 라인전 역시 강하다고 평이 반전되었다.
피어리스 드래프트 유경험자라는 것도 장점. 피어리스는 특성상 챔피언 폭이 넓을수록 유리한데, 시우는 피어리스를 첫 해부터 겪어서인지 챔피언 폭이 상당히 넓다. 공격적인 탑솔러라 칼챔을 잡을 때 더 빛나긴 하지만, 피어리스 드래프트을 통해 다양한 챔피언을 다루면서 탱커와 칼챔 모두 능숙하게 다루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역시 나이인데, 콜업되는 양상만 보면 2군 콜업 충족 나이가 되자마자 콜업되어 데뷔 첫 시즌 만에 챌체탑 등극 후 1군 콜업 충족 나이가 되자마자 1군 콜업이라는 말도 안 되는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 이런 점 때문에 리그 오브 레전드 버전 라민 야말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물론 단점도 존재하는데, 사이드 운영에서는 미숙함을 노출하며 잘리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CL 기준으로 넓었던 챔피언 폭이 LCK 데뷔 시점에선 여러 챔피언을 두루 소화하나 퍼포먼스가 뛰어난 픽은 몇몇으로 제한되고 있다. 이는 막 1군에 데뷔한 유망주들이 으레 보이는 단점이니 경험을 축적하면서 나아질 가능성이 높다.[4]
콜업 후 데뷔전인 2024 케스파컵에서부터 기인을 상대로 만만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싹수 있는 신인 탑의 모습을 보이더니, LCK 컵에서는 제우스를 상대로 리드를 가져가는 등 기대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디플러스 팬들에겐 과거 팀의 전성기를 이끈 너구리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고 있다.
종합하면 디플러스에서 나온 진정한 대형 유망주이자 제 2의 너구리라 불려도 손색이 없는 선수이며, 만약 1군에서도 이러한 기량을 보여준다면 제도기로 대표하는 LCK 3강 탑 라이너 체제의 큰 변화를 몰고 올 잠재력이 있다는 평이다.
3. 대회 경력[편집]
- 2022 LCK Academy Series 1월 오픈 토너먼트 28-36위
- 2022 LCK Academy Series 3월 오픈 토너먼트 27-45위
- 2022 LCK Academy Series 6월 오픈 토너먼트 16강
- 2022 LCK Academy Series 8월 오픈 토너먼트 8강
- 2022 LCK Academy Series 9월 오픈 토너먼트 16강
- 2022 LCK Academy Series 하반기 아카데미 리그 준우승
- 2023 LCK Academy Series 2월 오픈 토너먼트 8강
- 2023 LCK Academy Series 3월 오픈 토너먼트 16강
- 2023 LCK Academy Series 4월 오픈 토너먼트 17-25위
- 2023 LCK Academy Series 상반기 아카데미 리그 우승
- 2023 LCK Academy Series 7월 오픈 토너먼트 4강
- 2023 LCK Academy Series 8월 오픈 토너먼트 16강
- 2023 LCK Academy Series 하반기 아카데미 리그 4강
4. 주요 경력[편집]
우승 경력 | ||||
2023 LCK Academy Series 상반기 아카데미 리그 우승 | ||||
→ | Dplus KIA Youth | → | ||
준우승 경력 | ||||
2022 LCK Academy Series 하반기 아카데미 리그 준우승 | ||||
Shadow Battlica | → | DWG KIA Youth | → | |
→ | DK Challengers | → | ||
→ | Dplus KIA | → | 미정 | |
Team MID | → | Team TOP | → | 미정 |
All-CL Team 선정 |
2024 LCK CL SUMMER TEAM |
5. 여담[편집]
- 전임자였던 타나토스가 워낙 걸출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던 탑솔러였는지라 3군에서 올라와 부담감이 상당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데뷔 첫 시즌부터 최다 솔로킬을 기록하는 등 그러한 우려를 날려버리며 유망주로 올라왔다.
- 성골 유스 출신이라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중이며, 실제로 기대를 받을 만한 지표를 가지고 있다. 또한 콜업 여부를 결정하는 내부 테스트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받았다는 얘기까지 들리며 대체 어떤 기량을 가졌는지 궁금해하는 팬들이 늘었다.[7]
- 닮은꼴로 온이 지목되고 있다.
- 역대 LCK 출신 선수들 중 유일한 초졸이다. 중학교 3학년까지 다니다가 자퇴했다고 한다. 원칙상 중학교 자퇴가 불가능하지만, 유예 신청을 한 뒤 결석 일수가 수업 일수의 1/3 이상 되면 '정원 외 관리자'로 처리되어 예외적 방법이 존재한다. 명칭상 자퇴보다는 '유예'가 맞는 개념이다.
- 3살 위인 형이 있다고 한다. 형은 옛날에 플레티넘까지밖에 못 달았다면서 못한다고 한다(...).
- 디플러스 3군 팀에 합류하게 된 계기는 세 가지 선택지인 농심, 디플러스, T1 중에서 고민하던 중 농심은 이미 다른 탑 라이너를 영입한 상황이었고, T1과 디플러스를 고민하던 끝에 샤벨이 직접 시우를 데려오며 입단하게 되었다고 한다.
- 솔로랭크를 시작할 때 항상 /mute all을 설정하지만, 본인이 잘하고 있을 때는 반응을 확인한 뒤 다시 /mute all을 건다고 한다.
- 개인 방송에서 웬만한 팀원들이 텐션이 높은 반면 본인은 매우 잔잔하고 조곤조곤한 텐션을 유지하고 있다. 그 와중에 할 말은 다 하는[8] 모습에 텐션만 낮을 뿐 광기는 디플러스에 적합한 인재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온다.
- 시즌 킥오프 2025 준우승 인터뷰에서 긴장을 많이 한 탓이었던 건지 말을 더듬어 채팅에서 귀엽다는 말이 수두룩하게 달렸다.
- 리그 오브 레전드를 처음 접한 것은 2019년, 초등학교 6학년 때라고 한다. 처음에는 일반 랭크를 플레이하다가 나이 제한이 풀리면서 솔로랭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중학교 1학년(2020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롤을 하면서 다이아 티어를 찍었다고 밝혔다. 중학교 2학년까지는 프로게이머에 대한 생각이 없었지만, 아마추어 대회에 참가하게 되면서 TV에 나와 신기했던 경험이 프로게이머의 길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 LCK를 보기 시작한 것은 2022년부터라고 한다. 이 때문에 디플러스의 전성기인 2020 시즌에 담원의 우승을 실시간으로 보지는 못했다고 한다. 역사는 남아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당시의 경기들을 다시 찾아볼 계획이라고 한다. #
[1] 여담 참고[2] 샤벨의 할머니가 운영하시는 식당이름이라고 한다.[3] 이게 칭찬인가 싶기도 하지만, 빈은 본인이 생각하기에 수준 미달인 선수에게는 아예 무관심할 정도로 칭찬에 인색한 성격으로 유명하다. LCK에서는 너구리, 기인, 제우스 정도가 빈이 인정한 선수. 그런 빈의 입에서 나쁘지 않다는 말이 나왔다는 건 그만큼 시우의 실력이 꽤 눈에 띄었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심지어 이 발언이 나온 2025년 1월을 기준으로 시우는 아직 1군 합류 100일도 되지 않았을 무렵.[4] 당장 CL 선배인 루시드도 1군 데뷔 시즌에는 좁은 챔피언 폭을 보였으나 불과 1년 만에 챔피언 폭이 넓어져 이제는 단점으로 보기 어렵게 되었다.[5] 다만 이에 대해선 시우의 건강을 걱정하는 팬들의 우려 섞인 반응 또한 적지 않다.[6] 잠을 안 자고 최대로 솔로랭크만 30시간을 돌렸던 적도 있었다고 한다.[7] 디플러스의 내부 테스트는 상당히 깐깐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과거 LCK CL에서 최상위권 활약을 펼친 타나토스와 라헬도 테스트에 통과하지 못하며 콜업되지 못했고 심지어 콜업 1순위로 꼽혔던 선배 루시드마저 내부 테스트 결과가 좋지 못해 탈락 위기까지 갔다가 간신히 통과했다는 얘기가 있다.[8] 예를 들어 쇼메이커가 '을사하다'를 자작 유행어라며 소개하자 대놓고 "엄청 구려요"라며 디스해 버렸다. 기강을 다시 잡아야겠다는 쇼메이커는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