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턱과일비둘기 Maroon-chinned Fruit-Dov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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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ilinopus subgularis'' (Temminck, 1835) | |
분류 | |
동물계(Animalia) | |
척삭동물문(Chordata) | |
조강(Aves) | |
하강 | 신악하강(Neognathae) |
상목 | 신조상목(Neoaves) |
비둘기목(Columbiformes) | |
비둘기과(Columbidae) | |
과일비둘기속(Ptilinopus) | |
자주턱과일비둘기(P. subgularis) | |
멸종위기등급 | |
1. 개요[편집]
*자주턱과일비둘기*(Maroon-chinned Fruit-Dove)는 동남아시아 일대의 열대 우림에 서식하는 과일비둘기류이다. 과일비둘기속(Ptilinopus)에 속한다.
2. 생김새[편집]
작고 둥글며 선명한 색상을 가진 비둘기로, 목 아래쪽에 자주색 반점이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몸 전체는 연두빛과 노란빛이 섞인 깃털로 덮여 있으며, 눈 주위는 붉은 고리가 있고 부리는 짧고 노랗다.
3. 생태[편집]
주로 나무 위에서 생활하며, 무화과나 열매류를 먹는다. 매우 은밀하게 생활하여 관찰이 쉽지 않으며, 조용한 환경에서 간헐적인 울음소리만 들린다. 번식기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열대 기후에 따라 연중 번식 가능성이 있다.
4. 분포[편집]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일부 지역의 숲에서 관찰된다. 특히 저지대 및 산림 지역에서 자주 발견된다.
5. 보전[편집]
IUCN에서는 **'최소관심(LC)'** 등급으로 평가하며, 개체군은 안정적인 편이다. 다만 서식지 파괴가 지역적으로 위협이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