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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1. 개요[편집]

육우당(六友堂, 1984년 8월 7일 ~ 2003년 4월 26일)

대한민국의 시인이자 시조 작가, 성소수자 인권운동가이다. 본명은 윤현석이며, '육우당'은 술, 담배, 잠, 웃음, 노래, 녹차의 여섯 가지 친구를 곁에 두겠다는 의미로 스스로 지은 호이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으나 보수적인 종교계와 사회의 동성애 혐오에 맞서 싸웠으며, 청소년 성소수자들의 권리 증진을 위해 헌신했다. 19세라는 어린 나이에 생을 마감하며 한국 성소수자 운동사에 지울 수 없는 발자취를 남긴 인물이다.

2. 생애[편집]

1984년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태어났다. 학창 시절 성정체성으로 인한 고민과 방황을 겪었으나, 시와 시조를 쓰며 이를 예술로 승화시켰다. 2002년부터 동성애자 인권연대(현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에서 활동하며 청소년 보호법 내 동성애 차별 조항 철폐 운동에 앞장섰다. 그러나 2003년 국가인권위원회의 동성애 차별 철폐 권고에 반대하는 일부 기독교 단체의 거센 혐오 발언에 큰 상처를 입었다. 결국 같은 해 4월 26일, 서울 동대문구 동성애자 인권연대 사무실에서 "강자도 약자도 없는 천국으로 가고 싶다"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그의 죽음은 한국 사회에 성소수자 인권에 대한 경종을 울렸으며, 매년 4월 그를 기리는 추모제가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