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劉進
기원전 113년 ~ 기원전 91년

전한황족으로 한무제태자유거사양제(史良娣)의 아들이다. 는 사황손(史皇孫), 사후 아들이 선제로 즉위하자 시호를 "도(悼)"로 하였으며, 황제의 친부라는 황고(皇考)를 붙여 도황고(悼皇考)로 칭해진다. 비록 한 자의 시호만 올려졌지만 황제의 아버지라는 특수한 신분 때문에 추존 황제로 간주된다.

아버지 유거가 무고의 화로 인해 박해를 받고 거병했으나 패하고 도주 후 자결하면서 유진도 살해당했다. 유진에겐 아들 유문이 있었는데 그가 선제이다. 유진의 처첩으로는 선제의 생모인 왕옹수가 있었으며, 사서에는 왕부인(王夫人)으로 칭해졌고 무고의 화에 연루되어 처형당했다. 이후 선제가 즉위하자 도후(悼后)로 추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