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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유니코드(Unicode)

전 세계의 모든 문자를 컴퓨터에서 일관되게 표현하고 다룰 수 있도록 설계된 산업 표준이다. 유니코드 컨소시엄이 제정하며, 각 문자마다 고유한 코드 포인트(Code Point)를 부여하는 방식을 취한다. 과거 국가나 언어마다 달랐던 인코딩 방식(EUC-KR, Shift-JIS 등)의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했다. 현대 IT 환경의 근간이자 사실상 표준으로 자리 잡았으며, 텍스트뿐만 아니라 수학 기호, 이모지(Emoji) 등 현대적 소통 수단까지 포괄하는 방대한 체계를 갖추고 있다.

2. 역사[편집]

1987년 제록스의 조 베커(Joe Becker)와 애플의 리 콜린스(Lee Collins) 등이 모든 현대 문자를 수용할 수 있는 16비트 체계를 구상하며 시작되었다. 1991년 10월에 공식적인 첫 버전인 Unicode 1.0.0이 발표되었으며, 초기에는 65,536개의 코드만으로 충분할 것이라 예상했다. 그러나 한중일 통합 한자(CJK)와 고대 문자 등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1996년 7월 발표된 2.0 버전에서 평면(Plane) 개념을 도입하여 약 110만 개까지 확장 가능한 구조를 확립했다. 현재는 UTF-8 인코딩의 보급과 함께 웹과 모바일 생태계의 절대적인 기준이 되었으며, 매년 새로운 이모지와 소수 언어 문자를 추가하며 진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