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Well)
지하에 있는
지하수를 퍼 올리기 위해 땅을 깊게 파서 만든 시설이다. 상수도 시설이 보급되기 전까지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식수원이자 생활용수 공급처였으며, 마을의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사회적 공간이기도 했다. 한국의 역사에서도
신라의
박혁거세 신화나
나정처럼 건국 신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성스러운 장소로 묘사되곤 한다. 현대에 들어서는 상수도의 발달로 도심에서는 보기 힘들어졌으나, 여전히 농어촌이나 상수도 미보급 지역에서는 중요한 수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