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비둘기 Mourning Dov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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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aida macroura'' (Linnaeus, 1758) | |
분류 | |
동물계(Animalia) | |
척삭동물문(Chordata) | |
조강(Aves) | |
하강 | 신악하강(Neognathae) |
상목 | 신조상목(Neoaves) |
비둘기목(Columbiformes) | |
비둘기과(Columbidae) | |
제나이다속(Zenaida) | |
우는비둘기(Z. macroura) | |
멸종위기등급 | |
1. 개요[편집]
우는비둘기는 북아메리카 전역에서 널리 볼 수 있는 비둘기으로, 이름처럼 슬픈 울음소리로 유명하다. 제나이다속에 속하며,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등에서 흔하게 서식한다.
2. 특징[편집]
전체적으로 베이지색에서 회갈색을 띠며, 가슴은 연한 분홍빛을 띈다. 날개에는 검은 점이 산재해 있고, 길고 뾰족한 꼬리가 특징이다. 울음소리는 부드럽고 구슬픈 ‘우~우~우~’ 소리로, 죽은 배우자를 애도하는 듯한 소리라 하여 ‘Mourning Dove’라는 이름이 붙었다.
3. 생태[편집]
들판, 농경지, 도시 공원 등 다양한 서식지에서 생활하며, 주로 씨앗과 곡물을 먹는다. 번식력도 강해 한 해에 여러 번 번식하며, 얇은 나뭇가지 둥지에 2개의 알을 낳는다. 인간 활동에 잘 적응한 종으로, 북미에서 가장 흔한 조류 중 하나이다. 전반적인 개체 수는 매우 안정적이며, 멸종위기등급은 ‘최소관심(LC)’으로 분류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