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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1. 개요[편집]

페르디낭 빅토르 외젠 들라크루아(Ferdinand Victor Eugène Delacroix, 1798년 4월 26일 ~ 1863년 8월 13일)

프랑스 낭만주의 미술을 대표하는 거장이자 현대 회화의 문을 연 선구자 중 한 명이다. 강렬한 색채와 역동적인 구도, 그리고 인간의 격정적인 감정을 화폭에 담아냄으로써 당시 지배적이었던 신고전주의의 엄격함에 도전했다. 그의 화법은 이후 인상주의와 상징주의 화가들에게 지대한 영감을 주었으며, 현대 미술의 색채 이론 정립에도 큰 획을 그은 인물로 평가받는다.

2. 생애[편집]

1798년 프랑스 샤랑통 생 모리스에서 태어났다. 1822년 국전(살롱)에 《단테의 배》를 출품하며 화단에 혜성처럼 등장했고, 1824년 《키오스 섬의 학살》을 통해 '회화의 빅토르 위고'라는 별칭을 얻으며 낭만주의의 기수로 우뚝 섰다. 1830년 7월 혁명에 영감을 받아 그린 그의 최고 걸작《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은 오늘날 프랑스의 국가적 상징이 되었다.

1832년 북아프리카 모로코 여행을 통해 얻은 이국적인 영감과 빛에 대한 통찰은 그의 후기 작품 세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평생 열정적으로 작업에 매진했던 그는 1863년 8월 13일 파리에서 6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