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1. 개요2. 생애

1. 개요[편집]

스벤 올로프 요아킴 팔메(Sven Olof Joachim Palme, 1927년 1월 30일 ~ 1986년 2월 28일)

스웨덴의 정치가이자 제26대 및 31대 총리이다. 스웨덴 사회민주노동자당(사민당)의 황금기를 이끌었으며, 북유럽식 복지 국가 모델(노르딕 모델)의 일종인 '스웨덴 모델'의 기틀을 확립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국제적으로는 냉전 시기 제3세계의 권익을 옹호하고 미국과 소련 양 진영에 대해 비판적인 태도를 취하며 평화주의와 인권 수호에 앞장섰던 세계적인 정치가였다.

2. 생애[편집]

1927년 스톡홀름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미국 유학 시절 심각한 빈부격차를 목격한 후 사회주의자로 전향했다. 귀국 후 타게 에를란데르 총리의 비서로 정계에 입문하여 1969년 불과 42세의 나이로 총리에 취임했다. 그는 교육, 노동권, 성평등 분야에서 혁신적인 개혁을 단행하며 스웨덴 사회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1986년 2월 28일 저녁, 경호원 없이 부인과 영화를 보고 귀가하던 중 스톡홀름 시내 한복판에서 괴한의 총격을 받아 서거했다. 이 사건은 스웨덴 역사상 최대의 미제 사건으로 남았다가, 34년이 지난 2020년에야 검찰이 당시 유력 용의자인 스티그 엥스트룀을 범인으로 지목하며 수사가 종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