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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올덴부르크(Oldenburg)

독일 북서부 니더작센주에 위치한 도시.

과거 올덴부르크 백국, 올덴부르크 대공국의 수도로서 번성했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현재는 니더작센주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이며, 인구 약 17만 명의 교육과 문화의 중심지이다. 현대적인 도시 미관과 역사적인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정원의 도시'라는 별명에 걸맞게 풍부한 녹지를 자랑한다.

2. 역사[편집]

1108년 문헌에 처음 등장한 이후, 올덴부르크 가문의 통치 아래 북독일의 주요 거점으로 성장했다. 이 가문은 이후 덴마크, 노르웨이, 그리스 등 유럽 여러 왕가의 시조가 될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다른 독일 도시들에 비해 폭격을 적게 받아, 중세부터 근대에 이르는 아름다운 고건축물들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늘날에는 카를 폰 오시에츠키 대학교를 중심으로 한 첨단 IT 및 에너지 산업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열리는 국제 영화제와 유서 깊은 성곽 박물관 등을 통해 지역 문화 예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자전거 이용률이 매우 높아 친환경적인 도시 분위기를 풍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