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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1. 개요[편집]

프랑수아 오귀스트 르네 로댕(François-Auguste-René Rodin, 1840년 11월 12일 ~ 1917년 11월 17일)

프랑스의 조각가로, 근대 조각의 시조이자 완성자로 평가받는다. 고전적인 이상미에 집착하던 당시 조각계의 관습을 깨고, 인간의 내면적인 감정과 생동감 넘치는 근육의 움직임을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조각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대표작인 《생각하는 사람》과 《지옥의 문》은 서양 미술사에서 불멸의 위치를 차지하며, 오늘날까지도 현대 조각의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고 있다.

2. 생애[편집]

1840년 11월 12일 파리의 하급 관리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부터 미술에 소질을 보였으나, 정작 국립미술학교인 에콜 데 보자르 입학 시험에 세 번이나 낙방하는 시련을 겪었다. 이후 장식 조각공으로 생계를 이어가던 중 1875년 이탈리아 여행에서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의 작품에 감명받아 독자적인 화풍을 정립하기 시작했다. 1877년 발표한 《청동 시대》가 너무나 사실적인 나머지 실제 모델의 몸을 직접 뜬 것이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이며 역설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1880년 국가로부터 《지옥의 문》 제작을 의뢰받아 평생을 바쳤으며, 제자이자 연인이었던 카미유 클로델과의 비극적인 사랑을 뒤로하고 1917년 11월 17일 뫼동에서 숨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