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버스커 버스커 1집》 |
푸른 바다의 넘실거리는 파도를 연상시키는 멜로디에 읖조리는 듯한 장범준의 보컬이 어우러져, 여수 밤 바다의 풍경을 눈 앞에 절로 그리게 하는 어쿠스틱 발라드 곡이다. 이 노래는 바닷가를 혼자 찾은 외로움에 그치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그 순간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전달되는 곡으로, 외로움과 낭만이 공존하는 버스커버스커만의 정서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특히 후반부 감정이 고조되는 기타 리프에 이어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라고 나지막히 속삭이듯 끝나며 강한 여운을 남긴다. |
Track 3 〈여수 밤바다〉 |
1.1. 크레딧[편집]
1.2. 상세 설명[편집]
- 버스커 버스커의 정규 앨범 1집 《버스커 버스커 1집》의 3번 트랙이다.
2. 가사[편집]
여수 밤바다 |
여수 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네게 들려주고파 전활 걸어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아~ 아~ 아~ 아~ 아~ 아~ 아~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이 바다를 너와 함께 걷고 싶어 이 거리를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이 바다를 너와 함께 걷고 싶어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이 바람에 걸린 알 수 없는 향기가 있어 네게 전해주고파 전활 걸어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아~ 아~ 아~ 아~ 아~ 아~ 아~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이 바다를 너와 함께 걷고 싶어 이 거리를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이 바다를 너와 함께 너와 함께 오 바다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네게 들려주고파 전활 걸어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아 바다 아아아 하아 아아 하아 오오 하 아아아 허오 아아아아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
3. 여담[편집]
- 발매 후 꾸준히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더니, 멜론 월간 차트 3위와 가온 월간 디지털 차트 4위에 올랐다.
- 앨범 타이틀곡이 아닌 앨범 수록곡임에도 이후에도 꾸준히 롱런하면서 2012년 멜론 연간 차트 15위, 가온 연간 디지털 차트 17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멜론 시대 차트 2010년대 35위를 기록했다.
- 이 노래로 실제 여수시 관광객이 굉장히 늘었다. 한 해 평균 약 70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던 여수는 노래가 나온 2012년 3월 29일부터 관광객 수가 늘더니[1], 그 해 1천 500만명을 기록했다.스브스 뉴스 물론 2012 여수 엑스포의 영향도 있겠지만, 여수의 낭만과 감성적 이미지를 만들어주고 꾸준히 찾아오게 만드는 영향은 '여수 밤바다'의 역할이 크다고 할 수 있다. 결국 여수 시장이 장범준에게 홍보대사를 맡아달라며 직접 작업실까지 찾아왔다. 그러나 장범준은 고사하고 여수에 내려가 버스킹 공연을 하는 것으로 대신하였다.
- '여수 밤바다'의 배경은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여수 구항 일대가 아니라 만성리 해수욕장이다..
- 곡 마지막 '허어어어~' 부분만 모아둔 마약 영상이 만들어졌다.여수 밤바다 장범준 허어어어어 1시간
- 여수엑스포역에서는 기타 또는 오르간 사운드로 여수 밤바다가 재생되고 있다
- 상당수가 모르는데 의외로 이 노래는 부르기 상당히 어렵다. "너와 함께, 걷고싶다" 부분에서 '너' 부분은 물론 클라이맥스에서 "아 바다~~~아~아~아 ,아아 아~ 아(중략)" 에서는 어지간한 음역대를 벗어나는 미친 난이도의 곡이다. 듣기에는 부르기 쉬워 보이는데 막상 보니 어려운 곡이 많은[2] 장범준의 노래에서도 상당한 난곡이다.
4. 관련 영상[편집]
4.1. 공식 영상[편집]
여수 밤바다 - Yeosu Night Sea | |
아티스트 | 버스커 버스커 |
4.2. 기타 영상[편집]
유희열의 스케치북 - 여수 밤바다 | |
아티스트 | 장범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