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4년 파리의 부유한 은행가 집안에서 태어났다. 초기에는 에그르의 영향을 받아 고전적인 선과 형태에 집중했으나, 이후 마네 등과 교류하며 현대적인 주제에 눈을 떴다. 그는 특히 발레리나를 소재로 한 작품을 많이 남겨 '무용의 화가'라 불리기도 한다. 사진술의 영향을 받아 과감한 구도와 절단된 프레임을 사용했으며, 말년에는 시력이 악화되자 유화 대신 파스텔화와 조각에 전념했다. 평생 독신으로 지내며 고립된 삶을 살았던 그는
1917년 83세의 나이로 파리에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