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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료(Pigment)는 물, 기름, 유기용제에 녹지 않는 미세한 분말 형태의 착색제로, 주로 장기 보존이 필요한 곳에 도색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염료가 단순이 색을 내는 색소만 추가하는 것이라면, 안료는 고체 형태의 미세 입자가 함유되어 있다.

안료 기반의 잉크는 물이나 기름, 젤 등에 고체 입자가 함유된 색소를 추가하여 색을 낸 형태의 잉크를 말한다. 단순히 색만 내는 염료 잉크와는 달리, 안료 잉크는 고체 형태의 미세입자가 접착되므로, 빛에 의한 광분해, 그로 인한 퇴색 현상이 일어나지 않아 장기 보존에 적합하다. 그래서 장기 보존이 필요한 공문서나 기록물에는 안료 잉크가 사용된다.

나무를 태워서 생성된 탄소 입자를 물과 혼합하여 사용하는 은 예로부터 쓰여온 전통적인 형태의 안료 잉크이다. 서양에서는 금속 분말을 물과 색소와 혼합한 형태인 철갈 잉크라는 안료 잉크를 보존용으로 주요 사용하였다. 지금은 수성/중성펜에 안료 형태의 잉크를 주요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