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라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로, 피레네 산맥에 위치한 유럽의 대표적인 고산 도시이다. 해발 약 1,023m에 자리 잡고 있어 유럽의 수도 가운데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도시로 알려져 있다. 인구는 약 2만 명 규모이며, 안도라의 정치·행정·경제 중심지 역할을 한다. 관광과 면세 상업이 도시 경제의 핵심을 이루며, 겨울철에는 스키 관광지로서 많은 방문객을 끌어들인다.
안도라라벨랴의 기원은 중세 초기로 거슬러 올라가며, 피레네 산맥을 넘는 교역로와 방어 거점으로 발전하였다. 1278년 파레아주 조약 체결 이후 프랑스와 우르헬 주교의 공동 통치 아래 안도라 공국의 중심지가 되었다. 오랜 기간 농업과 목축 중심의 소규모 취락이었으나, 20세기 중반 이후 관광 산업과 금융업이 성장하면서 도시 규모가 확대되었다. 현재는 안도라의 행정 기관과 주요 상업 시설이 집중된 수도로 기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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