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 개요[편집]
Atawallpa
아타우알파는 잉카 제국의 제13대 황제(사파 잉카)로, 아타왈파라고도 불린다.
잉카의 전성기를 이끈 제11대 황제 우아이나 카팍의 아들로, 부황이 사망한 후 제12대 황제로 즉위한 이복형 우아스카르와의 내전에서 승리하여 황제로 즉위했으나, 프란시스코 피사로를 비롯한 스페인 콩키스타도르들에게 포로로 잡힌 후 처형되었다.
아타우알파 사후에도 콩키스타도르들에 의해 옹립된 괴뢰 황제들과 스페인에 맞서 독립전쟁을 이끈 빌카밤바 정권(신잉카국)의 황제들이 있었기에 아타우알파가 잉카의 마지막 황제였던 것은 아니지만, 남아메리카를 호령하던 패권국으로서의 잉카는 그가 포로로 잡힌 이후부터 막을 내렸기에 실질적인 망국의 군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아타우알파는 잉카 제국의 제13대 황제(사파 잉카)로, 아타왈파라고도 불린다.
잉카의 전성기를 이끈 제11대 황제 우아이나 카팍의 아들로, 부황이 사망한 후 제12대 황제로 즉위한 이복형 우아스카르와의 내전에서 승리하여 황제로 즉위했으나, 프란시스코 피사로를 비롯한 스페인 콩키스타도르들에게 포로로 잡힌 후 처형되었다.
아타우알파 사후에도 콩키스타도르들에 의해 옹립된 괴뢰 황제들과 스페인에 맞서 독립전쟁을 이끈 빌카밤바 정권(신잉카국)의 황제들이 있었기에 아타우알파가 잉카의 마지막 황제였던 것은 아니지만, 남아메리카를 호령하던 패권국으로서의 잉카는 그가 포로로 잡힌 이후부터 막을 내렸기에 실질적인 망국의 군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