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로마 제국의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와 그 일가족인 율리우스-클라우디우스 왕조의 영묘.
아우구스투스는 외국인 여왕 클레오파트라와 결혼하여 민심을 잃고 몰락했던 정적 안토니우스와 달리 평생 로마에 충성하고 본국 이탈리아에 묻힐 것임을 어필하기 위해 본인이 살아있을 때부터 영묘 건설을 시작했는데, 이는 실제로 로마 원로원과 시민의 지지를 확보하여 장기집권하는데 보탬이 되었다.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부터 제4대 황제 클라우디우스 1세까지 4명의 율리우스-클라우디우스 혈통 황제가 안장되었는데, 율리우스-클라우디우스 왕조의 제5대이자 마지막 황제였던 네로는 폐위되어 자결한데다 더이상 왕조가 이어지지도 않았기에 영묘에 안장되지 못했다.
아우구스투스는 외국인 여왕 클레오파트라와 결혼하여 민심을 잃고 몰락했던 정적 안토니우스와 달리 평생 로마에 충성하고 본국 이탈리아에 묻힐 것임을 어필하기 위해 본인이 살아있을 때부터 영묘 건설을 시작했는데, 이는 실제로 로마 원로원과 시민의 지지를 확보하여 장기집권하는데 보탬이 되었다.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부터 제4대 황제 클라우디우스 1세까지 4명의 율리우스-클라우디우스 혈통 황제가 안장되었는데, 율리우스-클라우디우스 왕조의 제5대이자 마지막 황제였던 네로는 폐위되어 자결한데다 더이상 왕조가 이어지지도 않았기에 영묘에 안장되지 못했다.
2. 안장자 목록(사망일자 순)[편집]
황제는 볼드체 처리.
- 마르쿠스 클라우디우스 마르켈루스
- 마르쿠스 빕사니우스 아그리파
- 네로 클라우디우스 드루수스 게르마니쿠스(대 드루수스)
- 소 옥타비아
- 루키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 게르마니쿠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 드루수스 율리우스 카이사르(소 드루수스)
- 리비아 드루실라
- 빕사니아 아그리피나
- 네로 율리우스 카이사르 게르마니쿠스
- 드루수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게르마니쿠스
- 율리아 안토니아
- 율리아 리빌라
- 브리타니쿠스
- 포파이아 사비나
[1] 유일하게 율리우스-클라우디우스 왕조와 혈연관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안장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