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 알리기에리의
신곡 1부인 지옥편에 대한 서술. 단테의 지옥이라고도 불린다. 신곡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부분이자 지옥을 소재로 한 작품 중에서 가장 유명하다. 불교의 지옥도하고도 묘사가 비슷한 편. 사실상 이 작품 이후 지옥, 특히 기독교의 지옥을 다루는 모든 창작물은 크든 작든 이 지옥편의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무방하다. 물론 여기서 나오는 지옥은 단테의 상상력과 사회관에 입각한 창작으로 일반적으로 기독교 신학에서 말하는 지옥과는 차이가 많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