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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소행성대(Asteroid Belt)

태양계화성 궤도와 목성 궤도 사이에 위치한, 수많은 소천체들이 밀집해 있는 도넛 모양의 영역이다. 이곳은 태양계 형성 초기 행성이 되지 못한 잔해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가장 큰 천체인 왜소행성 세레스를 포함하여 수백만 개의 소행성이 분포하고 있다. SF 영화 등에서의 묘사와 달리 실제 소행성 간의 거리는 매우 멀어 탐사선이 통과하는 데 큰 지장이 없을 정도로 공간이 비어 있으나, 전체 태양계 역사를 연구하는 데 있어 '화석'과 같은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소이다.

2. 역사[편집]

소행성대의 기원은 약 46억 년 전 태양계 형성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이 지역에도 새로운 행성이 형성될 만큼의 물질이 존재했으나, 인접한 거대 행성인 목성의 강력한 중력 섭동으로 인해 물질들이 하나로 뭉쳐지지 못하고 파편 형태로 남게 되었다. 1801년 1월 1일 주세페 피아치가 최초의 소행성인 세레스를 발견하면서 인류에게 그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했으며, 이후 파라스, 유노, 베스타 등이 차례로 발견되었다. 현대에 이르러 2001년 2월 12일 니어 슈메이커 탐사선이 소행성 '에로스'에 착륙하고, 2015년 3월 6일 던(Dawn) 탐사선이 세레스 궤도에 진입하는 등 인류의 직접적인 탐사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