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도

전남 신안군 하의면 후광리에 위치한 섬. 중생대 백악기의 화산각력암으로 주로 이루어진 소규모 순상 형태이다.[1]
암석 해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스택 및 타포니가 발달되어 있다. 지형경관은 보통이다.[2]

상부에는 좁살무늬총알고둥, 총알고둥, 두드럭총알고둥이 우점적으로 있다. 중하부에는 참굴이 많이 있다. 총 18종의 해안무척동물이 출현한다. [3]
패, 구멍갈파래, 톳, 지충이 등 홍조류는 3종이고 녹조류는 1종, 갈조류는 3종으로 출현한다.

전체조류 2종 3개체이다. 멧비둘기와 쇠백로가 서식한다.
관찰된 곤충은 남방부전나비, 어리호박벌, 쌍살벌, 밀잠자리 등 10여종이 출현했다.

주요식생은 곰골군락이며 주요관찰종은 이대, 사스레피나무, 개망초, 미국자리공, 갯까치수영, 청미레덩굴, 사철쑥, 자귀나무 등이다.

도서 북쪽으로 하의도 본도와 인접하며 넓은 갯바위 바위암석과 해안 자갈 사변이 발달되어 있다.